팸레&레스토랑♬

티지 구의점(ㅠㅠ) & 코엑스 말쉐(^^)

☆ё쀼ㄹı꼰쥬☆ 2006. 10. 3. 23:18

꼰쥬에요_!☆

추석 연휴라 벌써 시골가신분들도 계신지~

요즘 카페가 썰렁썰렁~><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오지만..

오늘은 유달리;;

글이 많이 올라오지 않네요 ㅠ 

(오늘 너무 자주 들어와서 그런가?ㅋㅋ;)

 

타미님을 도와 저도 하나...ㅎㅎ;;

 

주말에 다녀왔던 후기인데..

원래 좋았던 경우만을 위주로 후기를 쓰는지라..

이번 티지후기는 좀.. 안습ㅠ이에요>< 

 

요번에 방문한 티지는..

구의점!!ㅋ

구의점이지만 5호선 아차산역 3번출구 내리시면 아주아주 가까워요~

 

열두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

건물은 꽤 괜찮아 보였어요~

건물도 한컷 찍을까 하다가 나오면서 찍어야지~ 하고는 안으로 입장-ㅋ

웨이팅 하는 사람들도 없고 바로 2층으로 가서 자리를 안내받았어요~

 

창가쪽자리-ㅋ

그런데 왠일이신지 아무리 기다려도 주문받을 생각을 안하시는듯..;;

두리번 거려도 서버님은 보이질 않고 ㅠ

시간이 없어서 급히 먹고 가야하는데...><

 

좀 기다려 주문을 하고..

빵을 한입 먹었어요-ㅋ

 

그런데 이게왠일.

딱딱한데다가 냉장고 맛(!!)까지 느껴지는 이 상황....-ㅂ-

따끈하고 보들해야 하는데 말이죠ㅠ

 

첨으로 한입먹고는 저만큼 밀어버렸어요-.-;;

 

옵빠랑 여기(구의점) 왜이래~

이러고는 그냥 웃음으로 넘겼어요..ㅋㅋ

 

스프가 먼저 도착해주었네요!!ㅋ

조개스프가 제일 죠아요~*

 

 

그런데..

제가 평소에 조아하는 조개스프 맛과는 조금...ㅠ

항상 이런맛이라면 조개스프 안조아할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티지에서 제대로된 스프맛을 느낀지가 꽤 된듯..ㅠ

 

음료도 안주시고 샐럿바 접시도 안주셔서..;;;

오래도록 뻘쭘히 기다렸답니다..^^;;

(언능 가야해서 마음이 급한데 ㅠ)

 

파인에이드와 스프 함께 한컷,!ㅋ 

 

 

그리고 제공된 샐럿바 접시~

 

 

ㅎㅎ 다른분들 후기에서 본것처럼 귀엽네요-ㅋ

전 작다고들하셔서 마니 작은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그리 작지않더라능...ㅎㅎ 

 

첨 즐기는 티지 샐럿바~!@

나름 기대아닌 기대를...^^;

 

 

해초샐럿_!!

많은 분들이 극찬하셨는데..

기대를 해서 그런지 그냥그냥.. 살짝 부족햇어요..>< 

 

 

뭐 무난한 과일샐럿~

생각처럼 무난한 맛이에요 ㅎㅎ

 

 

제가 조아라하는 옥수수+ㅁ+

콘샐럿~

처음 가져왔을때 맛나게 먹었는데..

나중에 조금 더가져와서 먹을때는 그다지...'ㅁ';;

 

 

요건.. 푸실리던가요?

평이 안좋길래..

맛만 보려고 가져왔는데 역시나..ㅠ

 

 

요것도 그냥그냥 무난한~

토마토샐럿-ㅋㅋ

 

 

샐럿바 메뉴들 다 그냥그냥~ 무난한맛,ㅋ

그래서인지 딱히 쓸 말이 없네요..^^;;

 

고구마나 단호박 샐럿도 있었던듯한데

전 별로 조아하지 않는지라...ㅋ;;

 

그외에 나초랑 풀종류랑 드레싱들.. 있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저거 한접시 먹고 메인으로..ㅎㅎ 

 

오래기다려서 나왔어요.ㅠ

시간을보니.. 후다닥 먹어야했다죠ㅠ

 

런치 프라이데이스스페셜립_!

 

 

딱 제공되었을때부터..

왜이렇게 탄거지.. 생각했지만..

리쿡 같은거 별로 조아라하지도 않고 시간도 없고 급해서..

그냥 먹었어요..

 

 

한입 먹었는데 입안 가득~히 퍼지는

탄맛이란...-ㅂ-

 

 

이리봐도 저리봐도..

아무리봐도 너무 타서..

도저히. 먹을수가 없더라구요...ㅠ

아무리 탄부분을 잘라내고 먹어도.. 계속 느껴지는..=ㅂ=

 

감자튀김도 겉은 바삭, 속은 보들~ 해야하는데..

기름에 살짝 샤워만 시킨건지..

색도 희끄무리한거지..;;

 

 

소스가 덜배였든 맛이 있든없든 상태가 어떻든

왠만해선 그냥 암말없이 다 먹는데..

이건 아니쟎아요.ㅠ

 

오빤 속이 안좋다고까지...ㅠ

도저히 안되겠어서 서버님불러서 너무 많이 탔다고...했더니...

서버님께서도 보시더니 정말 많이 탓네요..하시면서 심각한표정을..

(이미 음식 주실때 보셨을거 아닌가요?;; 주방에서도 그냥 이런걸 내주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주방에 말해서..

3대쯤 다시 구워주시겠다네요;

 

그래서 시간도 없지만 그냥 그럼 이번엔 좀 안타게 잘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리고

다른 메뉴를 먹었어요..

 

립과 같이 제공되었던 잭다니엘 찹스테이크_!

제가 젤루 조아하는 메뉴중 하나랍니다..+ㅁ+

솔즈베리 완전 조아했었는데 요녀석이 대용이죠-ㅋㅋ

 

 

제공된 자태는 빤딱한거시~

만족스러웠어요ㅋ

 

근데 솔직히..

처음 먹었을때 요녀석도 살짜쿵 탄향이 느껴지더라구요...

 

 

립도 뭐라고 했고해서

그냥 그냥 먹긴했는데..

먹을수록 더욱 느껴지는 탄향..-.-

그렇다고 요것도 그렇게 탄거같지는 않은데말이죠..ㅜ 

 

 

자태는 정말 빤딱빤딱 맛나보이능군요~

 

그런데.

조금 먹다가 요상한걸 발견_!ㅠㅠ

 

정말 이날 왜이런건가요.. 아님 구의점 원래 이런건가요..

이미 오빤 속이 아프다고 그러고 있는데다가..

요것까지 보니 기분이 심히 상하더라구요... 에휴..

 

고기에 저게 뭐란말이더냐-.-

자세히 봤는데 왠 생선 말라비틀어진 살결같이 생긴게..-ㅂ-

 

평소같음 그냥 치우고 먹었겠지만

이미 제기분은 상할만큼 상한상태..

다시 서버님 불러서 이게 뭐냐고 했더니 서버님..

죄송하다며 주방가서 확인하고 알려드리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서버님이 무슨죄가 있겠어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말았어요;;

 

다시 제공된 립..

그냥 새로 해주셨네요...

 

처음것과는 다르게..

소복히 다소곳하게 이쁘게 쌓여서 나왔네요-ㅋ

 

하지만 이미 마음은 떠난상태.ㅠ

심하게 탄걸 먹고 상태가 안조아진 상태라 립이 먹기싫어서 그냥 포장부탁드렸어요..

어차피 시간도 없고...

 

그 요상한 뇨석은 이라네요..-.-

같은 그릴에 구우며 위치 바꾸다 보니 묻은거 같다고..;;

그래서 찹스테이크에도 탄향이 느껴졌던거구나 -.-

하고 생각했네요..-ㅂ- 

 

매니저님께서 죄송하다고 하시며..

립 포장해주셨답니다~

 

감자튀김도 좀 눅눅한거 같아 다시 해주셨다고~

(하지만 감자튀김은 포장해가면 어차피 다 눅눅해지는데 ㅋㅋ)

바베큐소스랑 케찹도 챙겨주시고..

일회용 포크와나이프 같은것도 챙겨주셨더라구요~ (첨봤다능..ㅋ)

빵도 두개나 챙겨주시고 메이플 시럽까지 챙겨주셨네요~

꼼꼼히 챙겨주신듯~..

 

후식 녹차나 커피 준비해주신다고 하셨지만

바빠서 그냥 거절하고

아쉬운맘에 샐럿바가서 파인애플만 가져와서 좀 먹었어요ㅋ

옵빤 이미 탄 립의 후유증으로 암것도 못먹겠다고..ㅠ

 

전 이렇게 갈순없단 생각에

파인애플만 혼자 열시미 먹었어요-ㅋ

근데 파인애플은 참 달콤하더라구요~

시간이 없어서 그냥 나오는데 파인애플은 정말 아쉽더라죠..ㅠ

이날 먹은것중 제일 맛있었어요!!;

 

한시조금 넘은시각,ㅋ

나오는데 많은분들이 웨이팅중이시더라구요..

음식나오는것도 오래걸리고 하더니 손님이 많았나봐요..

흐음.. 더블할인의 효과?!

갠적인 생각으로 더블할인받아도 뭔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계속 이런상태라면 곤란해요!!ㅠ

아마도 저에겐.. 홍대점의 안조은기억과 함께 영원히 기억될듯하다죠..-ㅂ-

계산서도 서명한걸 가져가셔야 하는데 딴걸 가져가셔서.;;

다시 챙겨드렸네요 ㅋㅋ

 

용무를 마치고..

코엑스에서 놀다가 저녁은 말쉐에서 해결했어요-ㅋ

 

예상과 달리 웨이팅도 없이 바로 입장~ 호홋~*

 

오랜만에 먹은 몽골리안,!ㅋ

옵빠의 야채담는 기술이 처음과 달리 점점 느는거 같아요 ㅎㅎ

 

 

너무 오랜만에 먹은건지..

면이 전엔 조금 통통했던거 같은데 가늘어 진거같은 느낌이..^^;

 

야채 듬뿍 쌓고 옆에있는 고기약간이랑 해물들 있는 접시를 드리면 면과함께 볶아주신다죠 ㅎ

볶아주시면 깨소금과 고춧가루 솔솔 뿌려 가져와서 시식을_!ㅋ

(전엔 고기랑 해산물들 직접 맘껏 넣을수 있었는데 ㅠ ㅋㅋ)

 

 

아까 점심때 제대로 못먹어서인지

옵빠가 넘흐 맛나게 잘먹더라구요..^^

 

오랜만에 먹으니 몽골리안 더 맛난듯-ㅋ

전부터 몽골리안 먹고싶다고 그랬었는데 역시 먹고플때 먹어야 정말 맛난듯-ㅋ

살짜쿵 있는 국물도 별미!!ㅋㅋ

 

대부분 부페손님들이 많더라구요..^^;

일반으로 먹으니 부페손님들이 어찌나 부럽던지ㅎㅎ

부러운 노란접시~ 막 이랫다죠 ㅋㅋ

 

몽골리안 다 먹을때쯤 만족도 체크해주셨어요 ㅎㅎ

별로 먹지도 않았는데 만족도 물어보고 그렇지않고

적당히 먹었을때 물어보시니 더 조은듯해요^^

형식적이지 안쟎아요 -ㅋ

 

영양과 맛은 그대로고 가격은 내렸다고 홍보하던

홍콩롤~* 

 

볶음밥까지하면 너무 많아서 홍콩롤만,ㅋ

 

이미 몽골리안으로 적당히 배는 차서

뭐먹을까 한참을 둘러보다가 요녀석으로 결정_!ㅋ

 

튀겨진지 얼마 되지 않은듯한 녀석들이 앞에 있더라구요~

홍콩롤 주세요~ 했더니 썰어서 소스뿌려서 주셨답니다..ㅋㅋ

 

 

속엔 고기랑 피자치즈랑 야채랑 그런것들이 빵가루입힌 튀김옷에 튀겨진..ㅋㅋ

 

6조각으로 내주셨네요~

적당한 양인듯ㅋ

근데 어찌보면 저거 한입이 천원이네요 ㅋㅋ;

 

 

 

부른배를 움켜지고..

그래도 요건 꼭 먹어야겠죠?!

 

요건 꼭 먹고가야한다고 슈가토스트를_!><

럽럽 슈가토스트~☆

 

 

달콤한 슈가토스트~

따끈따끈해서 크림이 스르륵~

으흐흐~ 쪼아쪼아요+ㅁ+

 

 

확실히 부페손님이 많아서인지..

카드에 도장도 안찍어줄려고 하셨다능 ㅋㅋ

 

대체적으로 만족스런 말쉐였어요~ㅋ

단지, 탄산음료기계가 중간에 잠시 점검이라고 안됐던거빼곤..;;ㅎㅎ

리필할려 그랬는데 하필이면 나가기전에 목마를때 안되다니 ㅠ

 

점심때 우울했어서 그런지..

이날 말쉐가 너무 조았다죠..'ㅁ'

 

하핫, 후기는 여기까지=ㅋ

 

모두들 즐거운 추석되시구요~

맛난것도 마니마니 드세용_!ㅋ

엄마님들 힘내시구요ㅠ

 

저도 오늘 집에 내려간답니다~ㅋ

며칠전에 부모님 생신이었어서 급히 케익도..ㅎㅎ;

 

 

 

아하하-

역시 데코레이션은 너무 어려워요 ㅠ

그냥 하면서 맘내키는데로~ 계속 바뀌는 ㅋㅋ

 

데코 잘하시는분들

요령좀 알려주심이~~ㅠ ㅎㅎ;

 

 

 

그럼이만 즐거운 연휴되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