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Culture♬

광해, 왕이 된 남자 ☆드라마/추창민/이병헌,류승룡,한효주☆

☆ё쀼ㄹı꼰쥬☆ 2012. 9. 22. 09:09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합정 롯데시네마에서 관람한,,

광해, 왕이 된 남자_

 

한가득 기대를 안고 본 광해_

예매율도 60%가 넘는.. 압도적 1위를...ㅋㅋ_

 

영화는 90%이상.. 거의 광해가 홀로 이끌어 가기에..

그만큼 혼자서도 흡입력 강한 배우가 필요했을테고..

이병헌은 역시 그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더란_!!

 

왕인 광해와.. 천민 하선역, 그리고 하선이 흉내내는 왕의 역까지_

스스로가 스스로를 영화에서 연기해야하는 ^^;

자칫하면 지루해질 수도 있겠지만..

혼자서 잘 해내며 관객들의 몰입을 이끈듯 하다_!!

 

전통 사극은 아니기에 간간히 웃음코드도 있고.. (거기에는 조연들도 크게 한몫씩~!)

또 가슴 뭉클해지는 내용도 있고..

 

하선의 광해가.. 따스한 마음씨에 올바른 생각으로_

많은 사람들의 신임을 얻어.. 진짜 왕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_

그때 하선의 한마디는 그의 진면모를 보여주었던듯..

 

사생활이야 어쨋든.. 역시 이병헌 만한 배우는 없는듯하다...!! +ㅁ+

그의 연기, 눈빛, 목소리마저 몽땅 빠져들게 만드는.. 마력의 소유자 ~~~> <"

이병헌 만으로도 영화는 만족........큭큭;;

 

 

 

==============================================================================================================

 

드라마 // 한국 // 131분 // 2012.09.13 개봉

감독       추창민
출연        이병헌(광해 / 하선), 류승룡(허균), 한효주(중전)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줄거리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또 한 명의 광해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당쟁으로 혼란이 극에 달한 광해군 8년.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으로 점점 난폭해져 가던 왕 ‘광해’는 도승지 ‘허균’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위협에 노출될 대역을 찾을 것을 지시한다.
이에 허균은 기방의 취객들 사이에 걸쭉한 만담으로 인기를 끌던 하선을 발견한다. 왕과 똑같은 외모는 물론 타고난 재주와 말솜씨로 왕의 흉내도 완벽하게 내는 하선. 영문도 모른 채 궁에 끌려간 하선은 광해군이 자리를 비운 하룻밤 가슴 조이며 왕의 대역을 하게 된다.
왕이 되어선 안 되는 남자, 조선의 왕이 되다!
그러던 어느 날 광해군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엄청난 사건이 발생하고, 허균은 광해군이 치료를 받는 동안 하선에게 광해군을 대신하여 왕의 대역을 할 것을 명한다. 저잣거리의 한낱 만담꾼에서 하루아침에 조선의 왕이 되어버린 천민 하선. 허균의 지시 하에 말투부터 걸음걸이, 국정을 다스리는 법까지, 함부로 입을 놀려서도 들켜서도 안 되는 위험천만한 왕노릇을 시작한다. 하지만 예민하고 난폭했던 광해와는 달리 따뜻함과 인간미가 느껴지는 달라진 왕의 모습에 궁정이 조금씩 술렁이고, 점점 왕의 대역이 아닌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하선의 모습에 허균도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출처 : 네이버 영화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