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이수에서 관람한
숨바꼭질_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이 노래가 으스스하게 들리긴 처음이었던........'ㅁ'
조연으로만 계속 활약하던 손현주씨가..
원탑 주인공으로 출현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볼만한 영화_!
옆집 아저씨같은 안정적인 연기야 말할것도 없구요 ~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데.. 참신한 내용인긴 한듯_
우리 집에 낯선 사람이 숨어 살고 있다...!! 라고 하는데.....
영화를 보면.. 그건 아닌거 같네요 ㅎㅎ
숨어 사는게 아니라 음음..... 스포이니 생략 ^^;;
신고도 안하고.. 손현주씨 애기들은 울기만 하고... 다소 답답한 면들도 있긴 하지만_
영화인걸 감안해서 중반까지는 꽤나 스릴있어요 ㅋㅋ_
후반으로 갈수록 헛웃음이 좀 나올수도 있긴 하지만 .....^^;
“제발 그 사람한테 제 딸 좀 그만 훔쳐보라고 하세요”
이 말의 의미와 함께.. 모든 궁금증이 풀리는 시점이.. 가장 소름 돋더라구요_
스토리와 결말은...
모르고 보심이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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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줄거리
우리 집에 낯선 사람이 숨어 살고 있다면...?
숨바꼭질 암호 □1○1△2
고급 아파트에서 완벽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성공한 사업가 ‘성수’(손현주)는
하나 뿐인 형에 대한 비밀과 지독한 결벽증을 갖고 있다.
어느 날 그는 형의 실종 소식을 듣고 수십 년 만에 찾아간 형의 아파트에서
집집마다 새겨진 이상한 암호와 형을 알고 있는 ‘주희’(문정희) 가족을 만난다.
“제발 그 사람한테 제 딸 좀 그만 훔쳐보라고 하세요”
어린 딸과 단 둘이 살고 있는 ‘주희’는
자신의 집을 훔쳐보는 누군가의 존재를 느끼며 두려움에 떨고 있다.
낡은 아파트의 암호를 찬찬히 살펴보던 ‘성수’는 그것이
그 집에 사는 사람의 성별과 수를 뜻하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 집에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살고 있다!
형의 아파트를 뒤로한 채 자신의 안락한 집으로 돌아온 그 날,
‘성수’는 형의 아파트에서 봤던 암호가 자신의 집 초인종 옆에서
새겨진 것을 발견한다.
사라진 형. 숨바꼭질 암호. 서로 다른 두 가족에게 찾아온 충격적 진실.
가족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가쁜 사투가 시작된다!
출처: 네이버 영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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