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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러라이브 ☆스릴러,드라마/김병우/하정우,이경영,전혜진☆

☆ё쀼ㄹı꼰쥬☆ 2013. 8. 18. 18:51

 

 

홍대 롯데시네마에서 관람한

더테러라이브_

 

호평이 많은 영화이기에 상당히 기대를 가지고 관람_

그래서인지.. 오히려 좀 실망이 더 컷다고나 할까요 ~> <

 

개봉시기가 같은 설국열차와 비교하는 분들이 많던데..

개인적으로 설국열차를 먼저 볼 때 더테러라이브가 더 재밋을거 같아서 아쉬워 했었으나..

둘 다 보고 난 후의 결론은_

더테러라이브 보다는 설국열차가 비교불가능하게 더 잘만든듯.....^^;

 

 

좁은 공간 안에서.. 하정우씨 단독으로 영화를 거의 이끌어 가기에..

연기력, 스토리 등이 충실하지 않으면... 즉 관객을 몰입하게 만들지 않으면.. 망했을듯한 영화_

 

 이에 대해선 저도 잘했다고 인정해요 ^^;;

하정우씨의 연기력은 영화를 혼자 이끌어 나가기에 충분했으니 ~~!!

영화의 흐름속에 계속 몰입하게 만들기에 아마도 호평이 많은듯_

 

현실 반영도 꽤나 되어 있었고...

마지막에..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을 하정우씨의 상황이 이해도 되더라구요 ~

씁쓸한 결말이지만요_

 

폭탄 설치도 꽤나 머리를 써서 했기에..

한 건물이 넘어지면서 다른 건물로 쓰러지고.... 그 건물도 또 폭탄으로 넘어지면서.. 쓰러지는 건물이...!!!

저라도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 <

 

But_

 나쁘진 않지만.............

카메라가 계속 공간을 빙빙 돌며 왔다갔다 하며 잡기에.. 화면을 계속 주시하기에 좀 어지러운듯 했고_

뭔가 아쉽고 허한 느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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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드라마 // 한국  // 97분 // 2013.07.31 개봉

감독   김병우
출연   하정우(윤영화), 이경영(차대은), 전혜진(박정민)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공식사이트  http://www.theterrorlive.kr/

줄거리

한강 폭탄테러의 생생한 충격이 독점 생중계 된다!

“지금… 한강 다리를 폭파하겠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밀려난 국민 앵커 ‘윤영화’는 생방송 진행 중, 신원미상 청취자로부터 협박전화를 받는다.
 “내가 터뜨린다고 했죠…?”
 장난전화로 치부하며 전화를 끊은 순간, 마포대교가 폭발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눈 앞에서 벌어진 끔찍한 재난이 ‘테러사건’이라는 단서를 쥐게 된 윤영화!
 “신고하지마. 이건 일생일대의 기회야!”
  마감뉴스 복귀 조건으로 보도국장과 물밑 거래를 시도한 그는 테러범과의 전화통화를 독점 생중계하기에 이른다.
 “지금 뭐 하자는 거예요. 언론사 건드려 봤자 좋을 거 없어!”
 21억이라는 거액의 보상금과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테러범. 한편 윤영화는 자신의 귀에 꽂힌 인이어에 폭탄이 설치된 사실을 알게 되는데…
 테러범의 정체는 무엇이며,
 왜 하필 앵커 ‘윤영화’를 지목했을까?

 

출처: 네이버 영화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