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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가 눈앞에서 순식간에 아이스크림으로~! 자몽이 통째로 자몽샐러드 & 화덕피자 ☆홍대_코요테살룬☆

☆ё쀼ㄹı꼰쥬☆ 2012. 11. 15. 08:17

 

 

꼰쥬에요_

 

눈앞에서 액체가 순식간에 아이스크림으로 바뀌는 순간~

여자분들은 다들 이곳의 색다름에 반해버리실지도 몰라요~~ +ㅁ+

 

더구나 자몽샐러드는.. 보통 생각하는 그런 샐러드가 아니라..

정말.. 통자몽이!! ㅋㅋ_

 

홍대에서 색다른곳을 찾는다면 여긴 어떠세요~?!

홍대 코요테살룬에 다녀왔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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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기 전, view 손가락 콕콕~! 눌러주시면.. 꼰쥬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

 

(로그인 안하셔도 클릭가능하세요_! 클릭클릭~~~!^^`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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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홍대 조폭떡볶이 옆옆 건물 정도랄까요..?

2층에 위치해 있어서 자주 지나다니시는 분들도 자세히 보지 않으신다면 그냥 지나치셨을지도 몰라요 ~~

꼰쥬도 여길 얼마나 자주 왔다갔다 했는데.. 여기 이런곳이 있는줄도 몰랐다죠~ ㅋㅋ_

 

가게 앞쪽에는 요렇게 코요테살룬의 메뉴들을 밖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_

메뉴들과 함께.. 늦은시간 한잔 하기도 좋은 이곳_!

 

2층으로 올라가셔서.. 오른쪽이 코요테살룬이랍니다 ~

 

분위기도 왠지 홍대느낌 물씬 ~

 

이제 날씨가 쌀쌀해 지다보니.. 의자마다 무릎담요도 구비되어 있구요~

조명쪽에는 다쓴듯한 전구도 가득 들어있고.. 냉장고에는 스파이더맨 같은 깨알같은 소품도 ..ㅎㅎ

 

가게는 큰편이 아니라서..

2인용 테이블이 6개정도.. 그리고 창쪽 자리와 bar쪽 자리가 있었던듯 해요_

 

꼰쥬가 방문했던건 금요일 저녁이었는데.. 딱 자리가 1개 남아있었어요 ~

그 후에 오는 손님들은 돌아가거나.. 기다리셨다는..^^;;

은근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ㅁ+

홍대에서 수제버거로 유명한 버거비 차리신분이 이곳도 열었다던데...!

 

주방 겸 bar 겸 캐셔 등_

일하시는 분들의 다용도(?) 공간..^^

 

안쪽으로는.. 피자가 구워지는 화덕도 있구요 ~~

 

이번엔 디저트 신메뉴로 솜사탕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ㅋㅋ_

솜사탕치고는 가격도 꽤 나가는데다 양도 어마어마해서.. 4명은 되야 먹을 수 있을듯한 솜사탕~~> <

 

메뉴판_

 

코요테살룬에 대한 소개로 먼저 시작되어 있어요_

 

 

자세히는 안보이지만..^^;

대략적인 메뉴와 가격.. 참고하세요 ~~

 

 

꼰쥬는.. 간단히 배채울 메뉴로..

자몽샐러드.. & 마르게리타와 머쉬룸 피자 피스로 선택했어요_

 

앞접시와 함께 준비해 주신.. 자몽샐러드_

 

포스와 나이프는 미리 냅킨으로 감싸서 깔끔하게 보관되어 있었어요 _

 

제공된 자몽샐러드의 비쥬얼_

 

보통 샐러드..하면.. 풀떼기 위에 자몽 몇조각 올라가있는걸 상상하실 테지만..

이곳에선 그런 고정관념 따윈 저멀리로 ~~

자몽이 정말.. 통째로 떡하니 등장해요 +ㅁ+ ㅋㅋ_

요게 유럽스타일이라고 하던가.. 일하시는 분께서 설명해주셨는데...ㅎㅎ

 

생강, 바질, 설탕덩어리가 뿌려져 있었는데요..

요게 자몽의 맛을 극대와 해주는 조화로 구성된 거라고 해요 ~

 

슬라이스만 되어있는줄 알았는데.. 요렇게 센스있게 한입크기로 4등분 되어 있더라구요 ㅎㅎ

 

요게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메뉴에서 빼버렸더니..

또 찾는분들이 엄청 많으셔서.. 다시 메뉴에 넣으셨다는 뒷이야기가....ㅋㅋ

 

피자 큰사이즈로 주문하면..

요 판에 가득한 사이즈로 한판이 구워져 나오지만..

꼰쥬는 피스로 두개 주문했기에.. 귀요미 사이즈 2개가 올려져서 나왔어요 ㅎㅎ

(피스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조각.. 그런게 아니라..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

 

피자는 요렇게 전용 받침까지..ㅎ

 

머쉬룸 피자_

 

오븐에 구운 버섯과 카라멜라이즈드 어니언, 트러플향의 피자....라는 설명_

 

아마도 이곳 고요테살룬에서.. 가장 인기있는 피자가 아닐까 싶어요 ~~

 

카라멜라이즈드~ 라는 설명답게.. 달콤함이 살짝 느껴지구요~ :)

치즈 자체의 느낌도 참 좋네요 +ㅁ+

 

마르게리따 피자_

 

토마토소스, 버팔로 모짜렐라치즈, 바질의 피자....라는 설명_

 

가장 심플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피자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요..

보통 마르게리따 피자.. 하면.. 토마토 소스가 도우위에 얇게 발리고, 맨 마지막에 풀떼기 하나씩 올려져 있는걸 상상하시겠지만..

코요테살룬의 마르게리따피자는.. 피자위에 진짜 홀토마토가 뙇_!

치즈의 남다른 탱글함도 역시나 살아있구요 ~

 

함께 제공되는 소스는.. 갈릭디핑류와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데..

도우끝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ㅋㅋ_

피클은.. 오묘한 향이 느껴져서.. 제입맛엔..ㅠㅠ

 

배를 살짝 채웠으면.. 이제.. 쑈를 시작해볼까요 ~~?! ㅋㅋ

즉석에서 만들어 먹는 니트로 아이스크림 !!+ㅁ+

(꼰쥬가 방문했을때는 초코맛이었구요..

예전에는 신기한 맛으로 자주 바뀌었다고 하던데.. 호불호가 심해서.. 이젠 무난한 종류로만 한다고 하셨어요 ^^;;)

 

주문을 하면 잠시 후 직원분이..

액체 형태의 아이스크림 재료가 담긴 그릇과..  왠 가스통 처럼 생긴걸 가지고 오시더라구요 _!

 

원래는 길다란걸로 통속의 액체를 국자처럼 떠서.. 아이스크림 재료에 부어주시는데..

다떨어져가는 마지막인 관계로 ~> < 통째로 부어주셨어요.....ㅋㅋ_

 

오오오오_!! 꺄핫 ~*

산신령?!?! 램프의지니?!?! 가 나타날것만 같아요 +ㅁ+

꼰쥬가 자리잡은곳은 한가운데 테이블 이었는데.. 완전 시선집중_! ㅋㅋㅋㅋㅋㅋ_

 

원래 액체를 부으면서 저어주어야 하는데.. 직원분이 통째로 들고 부으시느라 좀 저어달라고 하시더라구요_

그런데... 꼰쥬는 카메라로 사진찍느라 정신없고... 함께하신분은 뜨거운건줄알고 겁먹고는 도망갈려고 했........ㅋㅋㅋㅋ_ (바보_!ㅋ_)

그래서 결국.. 직원분이 다 부으신 후 통을 놓고 저어보려 하시던..

 

뭉개뭉개~~~

순식간에 완성되는 아이스크림 ~~~! ㅋㅋ_

 

순식간에 아이스크림이 되는 대신.. 또 빨리 녹는다고 하시며..

직원분은 홀연히 주방으로 ~~

 

안정된 후의 완성된 모습이에요_

처음부터 저어주었어야 하는건데.. 그 상태 그대로 굳어버려서 모양이 좀...ㅠㅠ

원래는 그냥 이대로 꽁꽁 덩어리 상태가 아니라.. 괜찮은 아이스크림모양으로 아마 나올거에요 ^^;

 

덕분에 기술로?? 힘으로?? 깨서 퍼먹었다는....ㅋㅋ_

무난하지만 저렴한 초코맛은 아니라서 맛도 괜찮은편 ~~

 

아까 겁먹고 깜짝 놀랐던 함께하신분은.. 뒤늦게서야 이사실을 알고..

완전 재밋다고 좋아했다죠...ㅋㅋ_!

 

남자분들 요런곳에 여자분 데려가서 즉석 아이스크림쑈~!를 보여주시면..

여자분 눈이... ♡.♡ 요렇게 될지도 몰라요...ㅎㅎ

(꼰쥬가 데려간 함께하신분이.. 그랬거든요 ㅋㅋ_

농담으로 내가 남자라서 사귀자고 했으면 넌 바로 넘어갔겠다고 ㅋㅋ_ ......but.. 내가 여자라 미안 ㅠ.ㅠ

근데.. 나도.. 훈훈한 남자사람이 요런데 데려와줬음 좋겠어......!!@.@ 크큭_)

 

색다르고 이색적인 곳_ 홍대스러운 곳(?)을 찾으신다면 ~

홍대 코요테살룬은 어떠실지요..?! :)

 

남자 두분이서 일하시는데.. 옷도 똑같이 입으시고 스타일도 비슷하시답니다 ㅋㅋ_

친절은 두말할 필요도 없었구요 ~~

더구나 옆테이블의 담배연기에 찡그리니 그것까지 바로 알아채시고는 자리 옮겨주실려고 한 센스까지_!

 

맛있는 음식에 즐겁고도 놀라운  쑈까지 함께한_

홍대 코요테살룬이었습니다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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