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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따뜻했던 전통시장에서의 기억.. 그리고 석관시장에서 즐긴 먹거리들(만두,떡볶이,도너츠 등) ☆석관시장에서의 추억☆

☆ё쀼ㄹı꼰쥬☆ 2012. 3. 11. 12:42

 

 

 

 

 

 

 

꼰쥬에요_

 

정말 전통시장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던

석관시장_

그곳에서 느낀 따스함과 먹거리들,, 함께해보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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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기 전, view 손가락 콕콕~! 눌러주시면.. 꼰쥬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

 

(로그인 안하셔도 클릭가능하세요_! 클릭클릭~~~!^^` 감사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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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석관시장에서 즐기는 대표 먹거리는_

석관시장 떡볶이로 너무나도 유명한,, 간판도 없는.. 할머니 떡볶이 집이죠 ^^*

 

이곳만의 떡볶이 후기는..

따로 올려드린 후기 참고하시구요 ^^*

( http://blog.daum.net/kjm0515/16617410 )

 

검붉은색 소스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매콤달콤함~> <

 

이곳 떡볶이는 부추당면이 들어가는게 또하나의 특징이에요~

그리고 오뎅국물도 함께 포장해주신답니다 ^^*

 

이곳에서 느낀 훈훈함은...

꼰쥬 앞에는 어린 아이가 대신 심부름을 왔는지 포장하고 있었구요_

만원을 내자 할머니께서 거스름돈 5천원을 챙겨주시는데,,

바쁘신 와중에도 아이가 거스름돈을 제대로 잘 챙기는지..

꼭꼭 주머니에 잘 넣으라고 다시 당부하시며.. 끝까지 챙기며 지켜보시더라구요 ^^*

(사실 제대로 챙기든 중간에 가다 잃어버리든.. 할머니랑은 그다지 상관이 없는데 말이에요~)

 

시장의 한 양말가게_

귀여운 캐릭터들이 눈길을 끌어 꼰쥬도 구매했구요~

 

요렇게 다소 곳이 매듭지어진.. 까망 비닐봉다리~> <

요 매듭에는 사연이 있는데요..

그냥 담아만 주시다가 다시 집으셔선_ 요렇게 매듭지어주셨구요~~

비오니까 요렇게 묶어서 가방에 잘 넣어가라고 하시는데,,

왠지 모를 뭉클함이 있었어요...^^

 

사실 몇개 사지도 않았는데 말이에요...

챙겨주시던 따스한 마음씨에.. 집에와서 매듭을 풀며 친절하시던 아주머니가 떠올라요..

 

또다른 떡볶이 가게인 킹볶이_

 

쫄깃한 쌀떡의 질감과 맛깔나는 소스가 특징이었던_

이곳의 자세한 후기도 따로 올려드린 포스팅

참고해주시구요 ~~^^;

( http://blog.daum.net/kjm0515/16617406 )

 

이곳에선 초등학생인지 중학생인지.. 그정도로 보이는 학생들이 떡볶이를 먹고 나가면서..

매웠는지 오뎅을 하나 먹고팠는데.. 백원이 모자랐나봐요_

둘의 대화를 어렴풋이 들은 아주머니께서.. 왜그러냐고 말해보라며,,

아줌마가 줄게~ 하시며 오뎅을 내주시는데..

장사속이 아닌.. 이모가 조카들 챙기는.. 그런 따스함이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

 

석관시장 근처 사시는 분들은 다 아실..

손만두 전문점~!

석관시장 중간쯔음 위치해있구요,, 정말 오래된 가게라고 해요 ^^

 

오뎅과 도너츠, 고로케도 함께 판매하고 있구요~

 

이곳의 대표메뉴는 만두겠죠~~~?!

옆의 솥에는 찐빵도 있었어요~

 

가게 옆쪽으로는 만두를 찌는 솥같은게 보였구요,,

 

이곳도.. 만두를 먼저 찐 후 구워주시는 것 같아요~~

살짝 구워져있던 만두들.. 주문했더니 철판에 다시 더 구워주셨구요,,

 

꼰쥬는 만두와 도넛, 고로케를 포장해왔어요~~*

 

그.런.데... 이게 왠 낭패..ㅠㅠ

포장된 단무지가 제대로 꼭꼭 안묶여있었나봐요...

사실 꼰쥬는 포장 후 가방에 넣고.. 여기저기 한참을 일보러 돌아다녔거든요..

단무지 국물이 새서.........ㅠㅠ

 

요게 그 문제의 단무지 ㅋㅋㅋㅋ;

 

만두가 종이봉투에만 들어있었다면...

단무지 국물에 잔뜩 목욕되었었겠죠?! > <

다행히.. 위생팩에 한번 더 들어있었구요..^^;

 

만두는 1인분에 3천원_

갯수는 열개네요~~

 

하얀건 기본만두,,

살짝 붉으스름한건 김치만두였구요,,

 

이미 식은지 오래된터라..

다시 후라이팬에서 좀 데워주었어요~~

 

하나 집어서 냠냠_

 

속엔 요런 재료들이 들었구요~

만두피는..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정도_

시간이 너무 오래지나서인지.. 데워도 만두피가 좀 뻣뻣했기에..ㅠ

제대로된 평가는 불가능했어요.... 뻣뻣해진 만두피의 식감은 그다지 좋지 않거든요..

그자리에서 먹고 왔다면 더 맛있게 먹었을텐데 말이에요..

대신 속재료는 여러가지가 섞여든데다 간간히 고기도 씹히고 맛있었어요 ^^*

 

요건 김치만두_

 

속 단면샷 찰칵~!

김치가 조금 섞여 들어간듯 했구요,,

개인적으로는 김치만두보다는 기본만두가 더 좋네요 ㅎㅎ

 

도넛들과 고로케_

요건 종류 관계없이 3개 천원이었구요,,

섞어서 2천원어치의 모습이에요 ^^

 

요녀석을 먼저 맛보았구요_

 

팥이든.. 빵형 도넛이었어요_

 

요건 빵도 아니고.. 도넛도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ㅎㅎ

팥 좋아하는데,, 쫌만 더 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ㅋ_

 

동글동글 찹쌀도너츠_

 

속에 든건 없었구요~

 

쫀득쫀득한 찹쌀반죽의 맛과,,

겉에 발린 설탕의 달콤함_

 

요건 뭘까.. 했더니_

 

고로케 ㅎㅎ

 

 

꽈배기_

 

속에 암것도 든거없이..

그냥 반죽에 설탕인데.. 어릴때부터 참 좋아했던 도너츠에요 ㅎㅎ

 

 

이외에도 시장을 돌아보는데..

할머니가 아이에게.. 아빠가 찾았다고 하시며 얼른 가보라고 하는 대화도 들을 수 있었구요,,

또 다른 곳에서는 우리 **는 *반인데 너는 몇반이냐고 하시며~

정말 다들 이웃사촌의 느낌이 물씬 들던_

그런 훈훈한 우리 전통시장의 모습이었어요..^^

 

석관시장표 먹거리들과 

마음 따뜻했던 전통시장에서의 기억들이었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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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