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쥬에요_
폭탄 버거 수준이 아닌..
어마어마한 3차대전 버거가 있다고 해서_
방배동 밤스버거에 다녀왔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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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기 전, view 손가락 콕콕~! 눌러주시면... 꼰쥬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
(로그인 안하셔도 클릭가능하세요_! 클릭클릭~~~! ^^`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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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밤스버거_
예전에 폭탄버거 초창기에 유명했던.. 베이커리점 아마폴라델리 자리인 듯 한데요..
이 자리에 아예 버거 전문점으로 밤스버거가 들어왔나봐요_
길가에 세워진 안내판들_
폭탄버거 홍보와.. 11시-2시까지 즐길 수 있는 런치세트..
그리고 초가을 쯔음 방문했던거라.. 빙수 들이 소개되어 있었어요_
The third world war Burger !! +ㅁ+
바로 이 3차 대전 버거를 먹어보려고.. 꼰쥬는 이곳에 온거죠 ㅎㅎ
그당시엔 선선해서 바깥자리에 자리잡고 있으신 분들도 꽤 많았구요_
마치 정원마냥.. 아주 예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
내부로 들어가서 처음 보이는 모습_
왼쪽으로는 카운터겸 조리공간이..
오른쪽으로는 쭈욱 길게 테이블들이 하나씩 놓여 있었어요_
맨 안쪽에는 흡연 또는 미팅을 위한 공간이 있었구요~> <
여름특선 메뉴인 통수박, 통메론 빙수는.. 지금은 만날 수 없겠네요 ^^;;
다양한 버거들의 메뉴 사진과 설명_
요건 한눈에 보기좋은 메뉴판_
버거는.. 일반버거, 폭탄버거, 특이버거의 3카테고리 구성_
카페도 겸하고 있어서.. 커피나 음료 등도 가능한데요..
음료 가격은 착한편이네요~~
가게와 메뉴에 대한 설명들_
원산지.. 참고하시구요 ~
매장 가운데에는 요렇게 탄산 머신이 있어서_
탄산음료 주문하면 주시는 컵으로.. 종류별로 취향따라 무한으로 마실 수 있어요 ㅋㅋ_
(근데 꼰쥬가 방문한 날이.. 속 재료들을 갈아줄때가 됐을 때 였던지.. 탄산음료들 맛이 영...ㅠ
그나마 사이다가 제일 나았던듯해요....-_-)
암튼.. 꼰쥬의 주 목표였던..
3차대전버거!! +ㅁ+
가격은 3만원_
버거빵, 카스테라빵, 도넛빵의 3종류와..
패티, 계란, 감자튀김, 베이컨 등이 가득 올려진..
천칼로리 이상의 3-4인용 버거라는 설명_
그 실체는...?
두.둥_!
생각보다.. 아주 크진 않았어요..^^;;
그냥 요즘 귀여운 4인치 버거들 3개를 옆으로 둔 넓이랄까요..ㅋㅋ
물론 높이는 더 높긴하죠 ~
한쪽 측면으로는 버거빵과 속재료들이 보였구요..
다른 측면에선 와플빵과 일반 버거빵이 보였어요_
3가지 종류의 빵이 사용된다던데..
버거빵,, 도넛빵,, 와플빵...
응? 와플빵...?! 설명엔 카스테라였는데........-_-
왠 와플이..... 근데 정말 맛없던 와플...'ㅁ';;
나머지는 그냥.. 일반 버거빵이고.. 일반 도넛이에요 ㅎㅎ;;
맨 아래쪽에도 3종류의 빵이 한개씩 깔려선
재료들 밑에서 압사 당하는 중_ ㅋ
빵 위로 스크램블에그, 양상추, 감자튀김, 베이컨, 치즈 등이 올려진 후
위에 패티를 얹고 소스로 마무리 되어 나온 모습_
개인적으로 수제버거? 하면.. 패티가 생명이라고 생각하기에_
우선 패티부터 맛보았는데요..
씹히는 감 없이 매우 부드러워요_ (개인적으로 이런거 별로인데 ㅠ)
꼬기느낌은 많이 나지 않던.. 좀 묽은 느낌의 느끼한 패티랄까요 ㅋㅋ; (이게 뭔소리람 ㅋㅋ)
나눠 먹기가 애매해서 고민하다가_
꼰쥬몫의 한쪽을 제 접시로 몽땅 덜어왔어요 ㅎㅎ
패티까지 조합해선 한번에 조립해서 먹어볼 수 없을거 같아서_
패티는 옆에 따로 두고 ^^;;
나머지 재료들만 합체하여 버거로 조립 후 냠냠!! > <
카페 자리라 그런지.. 가게는 참 이쁘구요~~*
커피나 티 등의 음료가격도 착한편_
반면.. 기대했던 3차대전 버거는.. 그냥저냥... 큰 메리트를 주지 못하던_
가격도 2만 5천원으로 알고 갔었는데.. 3만원으로 오른데다_
크기도 아주아주 거대할거라 생각하고 갔는데.. 4인용은 아닌듯 하고..
여자 3명이서 딱 배부르던 양이랄까요 ㅎ..
후덜덜 칼로리라 생각했지만 나눠먹으니.. 생각보다는 그리 어마어마 하진 않은듯한 느낌이~> <
주문할 때.. 일하는 분이 그냥 따로 각자 버거 해서 세트로 드시는게 어떻겠냐고 했었는데..
그게 요런 의미였으려나요 ㅎㅎ
3차대전 버거라는.. 호기심은..
풀어버리고 왔네요 ㅎㅎ
방배동 밤스버거 였습니다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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