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을잡아라 ☆연극/대학로 드림시어터/정형석,윤상현,송동환,이윤선,곽수정,한승수,허지나☆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관람한,,

연극 그놈을 잡아라_

 

영화로도 제작이 되기로 확정된 연극..

그놈을 잡아라_!

 

연극치고는 장르가 다른 연극들과 다르답니다~

서스펜스라는 접해보지 못했던 연극 장르라.. 색다름이 있더라구요_

 

영화 '살인의 추억'과 비슷한 내용의 그놈을 잡아라.

연극을 보시면서.. 범인이 누굴까.. 쫓아가는 재미가 있죠~~

 

중간중간에 실마리들이 있고.. 던져지는 힌트들이 있거든요_!

혹시 이해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연극이 끝난 후.. 약간의 해설을 해주시기도 해요 ^^;

IQ 100이하 관람 금지라는 문구도 있었다죠...ㅋㅋ

 

아무래도 밝은 내용은 아니다 보니..

효과음과 조명등이 좀 음산할수도 있어요..^^;;

공포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부적합 할수도 있겠네요..> <

그래도 간간히 코믹도 곁들여져서 웃음코드들도 있답니다 ~

 

범인이 누굴지.. 맞춰보세요 ㅎㅎ

꼰쥬는 대부분 파악하긴 했는데.. 가장 중요한 거...

서로 다른 두 시간대가 겹쳐나왔다는걸 잘 몰랐었네요...^^;;

 

마지막에 나오던 말..

 2009년 국정감사에서 보고 된 1년 이상 미제사건은 788건_

즉, 788명의 범죄자가 우리들 사이에 숨어 살고있다는..... 후덜덜한 사실_

 

연극 그놈을잡아라였습니다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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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소도시 충주의 한 동네에서 댄스 교습소를 운영하고 있는 30대 전직 댄서가 잔인하게 살해 당한 시체로 발견된다.
경찰은 범행수법에서 연쇄살인과 유사한 점을 발견하고 촉각을 곤두 세운다. 그러나 곧 모방범죄로 결론짓고 주변 인물을 탐문하던 중 유력한 용의자를 찾아낸다.
특히, 경찰서 내 중견 형사인 조용두 형사는 자신의 추리를 바탕으로 죽은 피해자와 치정관계에 있는 인물들 중에 하나가 범인일거라 굳게 믿고 사건 조사를 해나간다.
시나리오 작가 남지운은 살인사건 뉴스를 보고 충주로 내려온다. 지인으로 부터 조용두 형사를 소개받아 시나리고 작업에 협조를 받기로 하고 사건 수사에 관한 정보들을 제공받는다.
그러나 조용두 형사의 관점과 달리 살인 사건을 단순 모방이 아닌 연쇄살인이라 보고 조용두 형사 몰래 경찰을 사칭하면서 사건 수사에 나서는데...

 

출처 : PLAY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