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도 철판에서 조리과정을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는 곳_! 제대로된 일본식 철판요리를 즐겨보아요~ ☆일산/정발산/라페스타_오코노미야끼 벙커21☆

 

 

꼰쥬에요_

 

눈앞에서 직접 조리과정을 본다면_

보는 즐거움과 함께 먹는 즐거움도 더 커지겠죠~~?!

 

제대로된 일본식 철판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_

일산 정발산역 오코노미야끼 벙커21에 다녀왔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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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기 전, view 손가락 콕콕~! 눌러주시면.. 꼰쥬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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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노미야끼 벙커21_ 일산 라페스타점~

큰 길가에 있는게 아니라서.. 눈에 잘 안띌수도 있겠더라구요 ~> <

라페스타 중심권과도 사알짝 거리가..

 

내부는 요런 분위기_

커다란 철판앞에 bar형식의 좌석과.. 3개정도의 테이블형 좌석이 있는_

아담한 가게에요 ㅎㅎ

 

벽면에도 메뉴들이 소개되어 있었구요~

 

그래도 메뉴판을 따로 주시긴 해요 ㅎㅎ

 

이곳의 메뉴 및 가격,, 참고하세요~

전체적으로 가격이 착한편인듯..^^

 

 

 

 

기본셋팅_

 

커다란 철판이 있는 bar형 자리에 앉으시면..

조리과정도 눈앞에서 바로 볼 수 있고, 센스가 넘치시는 사장님과의 대화에 빵터지실수도 있어요 큭큭_

음식들에 대한 설명도 조곤조곤 잘해주시더라구요~!!

메뉴들에 관한 엄청난 지식(?)들을 얻고 돌아왔다죠 ㅎㅎ

외모도 안철수씨와 비슷하신 사장님 호호_

 

일본 철판요리..하면 아무래도 오코노미야끼가 일순위 아니겠어요~~?!

 

아까 메뉴판 유심히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오코노미야끼는 히로시마식과 오사카식 2종류가 있어요_

 

우리가 여태껏 쉽게 접하던 오코노미야끼는 오사카식으로.. 재료들을 모두 섞어 빈대떡처럼 부치는거구요_

이곳 오코노미야끼 벙커 21은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 전문점으로_

재료들을 하나하나 차례로 쌓아서 만든다고 해요_

 

꼰쥬는 당연히_!

다른곳에서 맛보기 힘든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로 ㅋㅋ_

만드는 과정.. 함께 살펴볼까요~~?!

 

면을 먼저 철판에 깔고..  얇게 반죽을 부치구요..

반죽위에 양배추, 숙주나물 등을 차례로 올려주어요_

 

돼지고기까지 재료들을 하나하나 차례로 올려준 후_

뒤집기 신공으로 냅다 뒤집어 주어요 ㅎㅎ

 

시간이 좀 흐른 후.. 면과 합체 시키구요_

다음으로 계란후라이도 해서.. 앞에 완성되어 있는 것들과 또 합체를 시켜요 ㅎㅎ

 

그 후 먹기 좋게 칼집을 내주셨구요_

 

소스 2종을 가늘고 이쁘게 슝슝~~*

 

모양도 내주구요~

 

가쓰오부시와 파슬리 가루도 솔솔~~

짜잔_!

 

요게 바로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라고 해요 ! ^^*

 

접시로 옮겨 담은 후..

자리로 서빙된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 +ㅁ+

 

한쪽 덜어서 꼰쥬 앞접시로 가져왔어요_

 

재료를 몽땅 섞어 구워내는게 아니라서_

각각의 재료들이 모두 차곡차곡 살아있어요~~!

 

면, 야채, 고기, 계란을 한번에 즐길수 있으면서도_!

그래도 각각의 맛은 살아있으니.. 어찌 맛이 없을 수 있겠어요~~~?!

사장님께서 처음에 우리집 맛없다고 막 그러셨는데_

그거 완전 다 거짓말인거 있죠 ㅋㅋ_

이곳에서 오코노미야끼 먹고나니.. 이제 다른데선 오코노미야끼 못먹을거 같아요 ..!!+ㅁ+

 

다음은 돈뻬이야끼_

돼지고기를 구워 자른 후.. 사이사이 틈에 반죽을 부어 평평하게 구워준 후_

 

큰 파와 잘게 썬 파,, 또 기타 등등의 재료들을 모두 올려주어요_

 

가운데를 살짝 비우시길래 예상은 했지만..

역시 계란을 하나 깨서 넣어주시네요~~!

 

또한번 뒤집기 신공을 보여주신 후_

속까지 잘 익어야 하기에.. 뚜껑도 덮어주시는 ~~~~?! ㅋ

 

요런과정을 거쳐 완성된.. 돈뻬이야끼~~~!

 

측면샷_

 

오코노미야끼도 그렇고.. 돈뻬이야끼도 그렇고..

가쓰오부시를 많이 뿌리면 고유의 맛을 헤치기 때문에.. 맛을 헤치지 않을 정도로만 살짝 뿌려주신다고 하시더란_

 

요 메뉴의 생명은.. 가운데 든 반숙계란 +ㅁ+

 

정말 죽지않고 살아있어요 ㅋㅋ_

 

노른자와 파와 꼬기를 함께먹으면..

가장 맛있다죠 ^^*

그.런.데... 커다란 파는 좀 더 익혀주셔야 할것만 같아요 ~~;;

파때매 맵더라구요 ~~> <

 

이쯤되면.. 아마 절로 맥주가 땡기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ㅋㅋ_

정말 이런 메뉴들은.. 맥주와 잘어울리는듯 ~!

이곳의 맥주도.. 생크림맥주처럼.. 거품부터 해서 정말 부드럽더라구요 ^^

그래서 다들 맥주만 찾으니.. 사케가 안팔린다며 사장님이 부작용을 말씀하시더라구요 풉, ㅋㅋㅋ

 

사이다는 요런 뚱뚱이 캔사이다_

 

이번엔 야끼소바_! ㅋ

면을 마구 펼쳐놓으시길래.. 여쭤보니..

야끼 = 굽다.. 소바 = 면..

즉, 면을 굽는 요리이기에.. 뭉치치않고 퍼트려서 구워준다고 하시더라구요..

돼지고기가 익으면 잘게 잘라 섞어주고.. 양배추, 숙주나물 등의 야채와 기타 재료를 철판에 올려 준 후_

 

자,, 이제 작업 시작_! ㅋㅋ

뜨거운 철판위에서 볶아질 시간이에요~~

요 철판의 온도가 무려... 250도..'ㅁ'!!

 

야채가 완전히 죽지 않을 정도로 후다닥 볶아주어요_

 

완성된 야끼소바_

 

측면샷_

 

야채야~ 너 살았니? 죽었니?!

 

아무래도 구운 면의 식감은..   좀 낯선거 같아요 ~~> <

원래는 더 바짝 구워야 하는데.. 손님들에 따라 그걸 조절하시는듯 하더라구요_

진짜 일본사람들이 오면 과자처럼 바짝바짝 ㅋㅋ_

어떤 아저씨는 요 메뉴 드시고 .. 화내셨다고...큭큭_

 

접시에 덜어 냠냠~~> <

저도 좀 딱딱한 식감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다가.. 구운면이라..

보통 야끼소바는 그리 즐기지 않는 편이라죠_

소스맛이나 어우러지는 맛은 갠춘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에도볶음밥_

계란과 각종 야채 및 밥을 볶은 후..

 

계란은 따로 하나 더 익히고..

 

준비한 접시에 담아내어 주시더라구요_

볶음밥엔 샐러드도 같이 곁들여 주시네요 ㅎㅎ

요건 제가 먹은건 아니라.. 여기까지_ 큭

 

메뉴가 21개라는 오코노미야끼 벙커 21_

다른곳에선 접하기 힘들다는,,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를 개인적으로 강추해드리고파요~~!ㅋ

오코노미야끼 정말 인정_!b

여태껏 먹어본 오코노미야끼중 제일 맛있었어요 +ㅁ+

 

우리나라의 오뚜기 정도급인 일본의 유명회사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니..

제대로 그 맛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ㅎㅎ

더구나 재료도 그렇고 조리과정도 그렇고.. 눈에 훤히 다 보여주며 하시기에.. 더욱 믿음이_!

 

일본철판요리 전문점_

오코노미야끼 벙커 21 이었습니다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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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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