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30년 전통 달인군만두가 12개에 2천원_! ☆답십리_달인군만두☆

 

 

 

 

 

 

꼰쥬에요_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했었다는..

30년 전통의 달인 군만두에 다녀왔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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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 현대시장_

 

더 들어갈 필요없이 바로 왼쪽에..

군만두의 달인이 있어요~~

 

30년 전통 군만두의 달인_

가격도 12개에 2천원이라는 착한 가격이었구요~

분위기도 시장이라는 어린시절 추억의 느낌을 가질 수 있었어요_

 

아버지와 아들들이 함께 하는것 같았는데..

반죽하기, 만두빚기, 굽기 등등 서로 분업하여 만두들이 척척~ 완성되더라구요 ㅎ

만두를 빚어 솥에 한번 찌고.. 팬에 기름을 둘러 구워주는 방식으로 군만두가 탄생되고 있었어요_ 

 

넓다란 팬은 기름을 가득 둘러도 한쪽으로 고이게끔 사알짝 비스듬하게 되어있었구요_

가스통 위에 요렇게 되어있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조금 위험해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  

 

살짝 쪄낸 만두는 팔릴때마다 조금씩 더 팬에 올려 굽고..

다 구워진 만두는 온기 유지를 위해 옆으로 치워두시던..

 

요게 군만두와 함께할 아이들이에요_

찍어먹을 간장과,, 심심함을 달래줄 단무지~ 

 

만두 1인분 주세요~ 하면..

요렇게 처음에 6개 먼저 주시더라구요 ㅋ_

(어차피 먼저 12개 다 받아봤자.. 다 식으니 > <;; 요렇게 주시는게 서로 더 좋은듯해요~) 

꼰쥬는 원조군만두로 주문_

 

노릇노릇 잘 구워진 군만두_ 

 

심심하면.. 간장 콕콕~!

 

먹다보니 나머지 만두 6개도 새로 구워 주셨구요_ 

오래된 옛날 접시도.. 달인 군만두의 30년 전통을 느끼게 해주는 듯 싶어요_

 

집게로 쏘옥~ 집어요 ㅎㅎ 

 

크지않은 납작 군만두구요,,

속내용물이 가득찬 그런 만두는 아니에요~

 

그래서 처음엔 뭐지.. 싶다가도_

먹다보면 그 달콤함에 어느새 중독되어 쟈꾸 끌림이 있는.. 그런 맛이랄까요 ^^

아마도 속에 양파가 많이 들어서인듯 해요~

 

살짝 쪄내고 굽다보니.. 찐만두의 부드러움과 군만두의 바삭함을 동시에 조화시키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30년째 단골분들도 많은듯 하니..

소박하면서도 중독성이 있는.. 추억이 깃든 곳인거 같아요~

 

예전에는 8개 천원일때도 있었다는데.. 지금 12개 2천원이라는 가격도_

주머니 가벼운 분들께 시장에서 어린시절을 회상해보며 요기꺼리가 되는걸 생각해보면..

아직 훈훈한 가격이라고 생각되네요_

 

(참고로.. 처음에 화요일에 지나가다가 볼때는 문을 안열었던데..

그날만인지.. 아니면 혹시 화요일마다 쉬는지는 정확하지 않아요 ^^;)

 

30년 전통_

달인 군만두 였습니다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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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올터 쭈꾸미 길건너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두번째 사진의 현대시장이 나오자마자 왼편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