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쥬표 핸드메이드 초코렛 만들기 ☆D.I.Y 발렌타인 초코렛☆

 

 

꼰쥬에요_

 

제가 어릴(??;)때는,,

참 이것저것 많이 만들었었어요...^^;;

이제는 늙어서...(-.-)

 

 

지인과 약속이 있었는데,, 시간이 남아서..

홀로 방산시장 구경을 다녀왔어요~~

 

종로쪽에서 혼자 살랑살랑 걸어간 방산시장 입구_

 

베이킹 가게들 있는 곳으로 가시면,,

요런 비닐막이 된 가게들이 많이 있어요..^^

 

그 중에서..

전에 가봤었던 카우식품에 들어가 보았어요 ^^

 

벨코라드 다크드롭 초코렛_

200g 에 3000원씩 이에요~~

드롭형은 자르지 않아도 되니 편리해요 ^^

 

벨코라드 커버춰 덩어리 초코렛_

240g에 3500원_

 

웰가는.. 가격이 엄청 싸죠~?

600g에 3500원_

가격은 싸지만,, 초코렛 만드실거면.. 요건 절대 피하시길...!!!!!!!^^;;

베이킹용으로 빵만드거나 하실때 넣는건 모르겠지만

초코렛은 요걸로 만드시면 싼맛이 나요..> <

 

템퍼링이 필요없는 굳으면 바로 반딱이는

코팅용 초코렛_

200g 에 2000원~

 

꾸미기 데코용 각종 재료들~

소분되어 있고 개당 천원~천오백원 정도에요 ^^

 

유산지 컵도 필수품인거 아시죠~~?

 

개별포장용 비닐들도 거의 천원씩이고..

데코 재료들 많이 필요하지 않으신분들은 케이스에 든 여러종류 세트로 사시는데 훨씬 경제적이에요_!

오른쪽에 핸드크림 처럼 생긴 녀석은 가나슈에요~~

이야.. 이제 가나슈도 저렇게 편리하게 나오네요 ㅋㅋ

헤이즐넛, 카라멜 등등 몇가지 종류의 가나슈 튜브가 있더라구요,,

가격은 3천원 정도로 기억해요 ㅋ

 

포장 상자들도 한쪽에 한가득 쌓여있어요 ^^

 

사이즈별로 갯수별로..

원하는 사이즈로 사면 편리하시지만,,

속에 든 내피 틀만 사서 직접 만들면 더 저렴하게 만들 수 있어요 ㅎㅎ

 

 

상자보다 개별포장해서 요런 가방같은 봉투에 넣어줘도 편리하겠죠~?

 

가게 안쪽으로 들어가니.. 더 비싼 종류와 대용량 종류들이 있었어요_

 

각종 데코재료, 초코렛, 건과류 등이 대용량으로...^^

 

스티커 들도 다양한 종류로 한가득_!V

 

초코렛을 녹여 부으면 예쁜 모양으로 만들어주는 몰드틀들 ^^

 

앞에 나온 초코렛보다 고급 초코렛인 발로나_

200g 에 7000원 정도에요 +ㅁ+

 

펠클린은 200g 에 4000원_

 

오씨지는 400g 에 5900~6800원_

 

홈페이지와 비교했을때_

방문구매 하는게 커버춰 초코렛은 조금은 더 저렴한거 같아요~

(200g 의 경우 약 500원 정도?)

 

베이킹 재료 판매상 뿐 아니라..  박스 가게들도 함께 분주해요 ^^

사람 좀 빠졌을때 한컷_!ㅋ

 

둘러보능건 여기까지_!ㅋㅋ

 

혹시 제가 6년(;;;)쯔음 전에 초코렛 만들기 올렸었는데..

보신분이 있으시려나요 ㅋㅋ

 

혹시나 참고되실까 해서..

그때 쓴 만들기과정 긁어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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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기 전, view 손가락 콕콕~~! 클릭해주실거죠~~~?

 

(로그인 안하셔도 클릭가능하답니다!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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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여~^^*

 

올만이져?ㅋㅋ 저번주 수욜에 급히 집(부산)에 내려오느라...

금욜에 벙개하면 초코렛 드린다구했는데.... 못했네여...ㅠㅡㅠ;;

 

그때 대화방에 많은 분들이 계셨는데...

방산시장 다녀온후 쪼꼬 만들기 후기도.. 올려달라구 하셔서...

 

피씨방와서 구석자리에서 usb막 설치하고...ㅋㅋ 사진 옮겨서

끄적끄적... 해볼게여..^^;

(컴터는 두고 내려와서.....ㅠㅠ 이게 얼마만에 잡아보는 컴턴지..+_+)

 

우선 초코덩어리를... 녹이기 쉽게 잘라야겠져??

녹이기 쉽게 잘려져서 버튼모양으로 나오는 초코렛두 있던데여...

초코렛이 자르기 힘든것도 아니고... 잘 잘려지던걸여?

구지 잘려진 버튼형 초코렛 사실 필요는 없으실듯....

 

[6년전에는 이렇게 썻지만.. 버튼형이 이제는 편한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요리하듯 저렇게 쓱쓱 썰어주시주여...

옆으로 두번만 더 썰면.. 저렇게 산산조각이 나더라구여...ㅋㅋ

(저건 웰가 초코렛이에여... 용량대비 가격이 가장 싸더라구여..

저거랑 다른 커버춰 초코렛덩어리두 샀는데... 비교는 이따가 해드릴게여..^^;)

 

자~ 이제 쪼꼬를 녹여보아요+_+

중탕 해야하는거 아시져?? (물들어가지않도록 조심하시구여;;)

자취하는 살림에.. 중탕볼?? 그릉거 없어여..><

 

그냥 냄비에다가.. 구석에 박혀있던 스뎅그릇...ㅋ

화이트 초코로는 색소 넣어서 여러 색깔 낼거라서..

사진에는 없지만 옆에 다른냄비에다가도 화이트 초코를 녹였답니다...^^ 

저건 핑크색소...^^

초코렛용 액상 색소가 있던데.. 한가지만 양이 너무 많길래...

가루 색소들 색깔별로 쪼금쪼금씩 묶어 파는걸루 해써여^^ (노랑, 초록, 분홍, 빨강)

 

음음... 이건 제가 하면서 익힌건데...

초코렛이 녹고나서 가루색소를 넣지 마시구여...

처음부터 초코렛덩어리과 함께 넣어서 중탕해주세여...^^

그래야지 가루가 잘 녹아서 색깔이 고와여~

잘 안녹으면 가루가 살아있게된다는....ㅠㅡㅠ;;;

 

나름대루 템퍼링(??)과정을 거쳐 주어써여...ㅋ

이 과정을 거쳐야 초코렛이 광택이 난다고 하네여~

 

몇도까지 올렸다가 몇도로 식혔다가 다시 온도 올리던데..

전 만년필온도계(??) 이런게 없는 관계루...

(계량기구도 없는데 무슨;;  자취살림에.. 그런것까진 무리가...ㅋㅋ)

그냥 가스불 올려서 녹였다가~~ 꺼서 좀 뒀다가~~ 다시 올려서 썻어여...ㅋㅋ

 

[6년전에는 색소를 사용했었지만,, 요즘은 메론맛, 딸기맛, 레몬맛, 오렌지맛, 망고맛 등등

다양한 색상의 초코렛이 많이나오니.. 색소보다는 요런종류 이용하시길 추천드려요]

 

나름대루 이쁘게 해보겠다고..

첫 몰드를 채울때 데코종류를 몰드에 조금 넣고

저기에다가 녹인 초코를 수저로 떠서 넣어보았어요..^^

(근데 생각보다 별로 그닥 이쁘지 않길래... 생각을 바꿧죠!!><ㅋ)

 

그래서 두번째 시도는.... 초코렛 한색깔 밑에 깔고...

건과류 종류를 넣고 (통아몬드, 커피빈, 초코칩, 통헤이즐넛, 호두 등등...)

또 다른 색깔초코들을 두층 더 부어서 3색층으로 만들었어여ㅎㅎ

 

몰드 초코는 이런식으로 해서...

이런 녀석들이 탄생~!@@ ㅋㅋ

템퍼링이 잘 되었나봐여..ㅋㅋ 광택도 잘 나던걸여...ㅎ

(아참!! 몰드에서 초코 빼실때는...

실온에서 초코를 식히신후에... 냉동칸에 잠시 넣었다가 뺴주세여~!@@

그러면 잘 빠진답니댜...^^)

 

이제 머쉬멜로우로도 만들어 보아여...ㅋ

우선 마시멜로를 준비해서... (일반형과 트위스트형이 있던데.. 전 트위스트형을 샀어여)

세종류가 있더군여 ㅋ 크기가 크길래 반쪽을 잘라써여~

그리고는 초코를 입혀주어야겠져??

저렇게 살살 입혀서는~~

 

저게 아몬드 크로칸트 였던가...;;;  아뭏든 그런거랑

초코가루에 굴려주었어여^^

깔아둔건 유산지에여~ 유산지에는 초코렛이 붙어도 잘 떨어지거든여..^^

(전 까만 초코들은 아몬드 크로칸트에... 흰색이나 핑크계통의 초코를 입힌건 초코가루에 해주었져ㅋ)

 

근데 저렇게 굴리려니까.. 가루들이 너무 많이 필요하더라구여-_-;;;

아몬드크로칸트가 부족한관계로.. 굴리는건 여기까지!!><

그래서 마시멜로에 초코를 입히고 건과류들을 박아주어써여....ㅋㅋ

저렇게 초코입힌 머쉬멜로를 세워주고..

초코가 녹기전에 건과류들을 위에 얹어주세요....ㅋㅋ

 

머쉬멜로를 이용한 쪼꼬들!!

ㅎㅎㅎ- 저렇게 색깔별로 정렬~  입뽀여??ㅋ1ㅋ1

 

아참.. 틈틈히 유산지컵 에다가도 해주었어요..

건과류나 데코종류로 데코도 해보고...

커피에서 라떼아트 모양내듯이 그런장난도 해보고...ㅋㅋ

 

(그리구여..!! 제가 하면서 익힌건데....

유산지컵에 초코 녹인거 넣고 건과류를 초코렛이 물컹할때 넣지마시구...

잠시 식혔다가 위에 놓으세여...^^;

초코렛이 넘 약할때 놓으니까.. 건과류가 무거워서 약간 가라앉더라구여;;)

 

[이제야 보면서 한가지 더 드리는 팁은,, 그냥 유산지컵에다가 부으면 유산지컵이 벌어질 수 있으니..

내피 같은거에다가 유산지컵 미리 꽂아서 초코를 넣으면 유산지컵이 안벌어지고 굳겠죠~?]

 

몰드에서 뺀 초코들을...

몇개는 초코 싸개지로 싸주어 보아써여^^

저 싸개지가.. 꽤나 비싸더라구여...

그리고 혹시나 저렇게 싸실분들은...싸실때 조심하세여!!

넘넘 잘 찢어지더라구여..;;

 

감싸면 초코 모양도 나오니까.. 얼마나 얇게써여?^^;;

초코렛 자체가 몰드형태에서 나온게 뾰족한게 있는 부분들은... 그부분쌀때 찢어지기도하고ㅜㅜ

암튼... 조심하시라는....><;;

 

모든것들을 이제 포장해주어요~~☆

 

초코내피(넣을수 있게 구멍있는통(??))에 유산지를 검정,흰색 번갈아 끼우고..

초코들을 넣었어여...ㅋ

 

 

아핫핫,,, 첨만들어 보고는 혼쟈서 뿌듯뿌듯....ㅋㅋ

 

물론 상자도 제가 직접 다 만들었죠...^^

은색 골판지를 이용해써여~ 빤딱빤딱하도록...ㅋ

 

 

그리구 겉에는... 이니셜을... 파서...(^^;)

투명필름... 음.. 저는 간단히 구할수 있는 코팅지로 파낸 부분을 채워주어써여~

맘같아선 이뿌게 하트~나 모 그런걸루 파고 싶었지만...

저것두 힘든 관계로....ㅠㅡㅠ;;

 

그리구 이니셜을 안판 모서리쪽은 썰렁하니까 저런식으루 해서 리본을..묶어줄려구여^^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으라구.. 저렇게 칼집을 내어서 리본을 통과시켜주어써여...ㅋ

 

ㅋ1ㅋ1 완성~!!!!!!@@

 

힘들지만;;

누군가 줄려고 뭔가 준비하고 이러는건... 참 행복한일인것 같아여...ㅎㅎ

받고 기뻐할거 생각하면.. 저도 왠지 막 설레고...^^;

 

받아서 열어보면....

 

 

이런... 모습이게쪄? ㅋㅋ

 

제 첫작품이에여... 이쀼리한가여?^^;

발렌타인 준비하시는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여...^^;

 

아..그리고.. 초코렛 맛을 비교해보자면...

 

웰가가 싸고 양이 많쟎아여...

다크랑 화이트... 중탕하면서 쫌씩 찍어먹어봤을때는 괜찮더라구여..^^

근데 다 만들고 어떤걸 먹어보니... 음.. 왠지 좀 싸구려(-_-)맛;

왜 어릴때 슈퍼에서 50원하던...하트모양 초코렛같은... 그런맛;

 

인터넷 쇼핑몰에서 파는 커버춰 240g짜리는 제가 화이트만 샀거든여?

그맛은.. 허쉬초코렛에 무슨맛이지... 그거 왜 흰초코에 초코칩 같은거 들어있는.....

그 흰 초코 맛이에여+_+ 강한 맛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400g짜리 초코는 밀크만 샀는데여...

친숙한 맛이었다는...ㅋ

 

 

[초코렛 만들때 웰가는 절대 비추_!! 커버춰 초코렛은 비싼거 쓰세요_!!

괜히 비싼게 아니에요...^^;;]

 

 

암튼 제 초코 만들기 후기는... 여기까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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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에도 꼰쥬는 줄사람이 있든 없든..

친구든, 직장 동료들이든, 선배든, 후배든 누굴줘도 줄 수 있게

계속 만들었었다죠...^^;;

 

 

요건 브라우니 구어서 초코를 위에 굳혀서 데코해준..

 

 

요 소포장지 좋더라구요,,

다리미 같은걸로 열을 가해주면 딱 붙어서..

정말 파는거 처럼 포장이되요 +ㅁ+

 

상자 뚜껑대신.. 요렇게 비닐 포장도 해보고_

 

 

허전하지 않게 리본도 묶어주는 센스_!

 

깔끔하게.. 귀여운 버전으로도 만들어 보고_

 

 

 

매년... 아... 완전 힘들어... 다신 안해...!!

이러다가도 또 어느샌가 이러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며.......

참... 제가 봐도 한심해요 ㅋㅋㅋ;;

 

그래도 막막 직접 뭔가 해주는게 너무 좋은걸 어떻하냐며...'ㅁ'

 

근데 이제는.... 체력이 너무 딸려서.....ㅠ

직접 뭔가를 만드는게 너무 힘드네요..'ㅁ'

역시.. 나이는 못속이는.. 하핫 ^^;

 

꼰쥬였습니다아_

 

 

읽으신 후, 가시기 전 view 손가락 콕콕~! 눌러주실거죠~~~~?

 

(로그인 안하셔도 클릭가능하답니다! 감사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