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사랑은_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크리스마스 전후로 짧게 하는 공연_
대학로 소극장 "공간 아울"은
새로 생긴곳인지.. 리모델링한 곳인지 완전 깨끗깨끗 +ㅁ+
위치도 소극장은 대부분 골목안에 있던데...'ㅁ'
'공간 아울'은 대학로 크리스피크림 바로 옆이라 찾기가 너무 쉬워요 ^^
공연장 배경_
처음 시작이 "메리크리스마스~~"
요즘 어딜가나 다들 메리크리스마스_ㅋㅋ
(그래도 어릴때보단 실감이 덜나는듯..... 일케 느낀게 중고딩때였으니;; 나 늙은건가...ㅠ)
여배우 4명, 남배우 3명_
여주인공 델라는 성량이 살짝 약한듯 하고..
남주인공 제임스가 노래를 잘해서 그걸 좀 보조해주는듯~~*
그래도 살짝 느끼한 제임스_ 호호
델라는... 예쁘다 +ㅁ+
집주인과 소프라니 역의 배우는 능청맞게 연기를 잘하고_
촛불 소녀는 깨방정 오바와 표정이 살아있고_
다른 여배우 한분은,,, 노래가 진심 최고!!ㅋ
스토리는 잔잔_
다들 아는 O.Henry의 '크리스마스 선물' 내용_
델라는 자신의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팔아
제임스의 시계줄을 사고_
제임스는 아끼는 시계를 팔아 델라의 머리핀을 사는_
둘은 서로 가장 아끼는 것을 팔아 서로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지만..
결국 둘의 선물은 당장 사용할 수 없는_
하지만_
가장 소중한 서로만이 이제 곁에 남았다...
눈물이 살짝 피잉~'ㅁ'
옆에 피아노랑 첼로 반주하시는분_
공연내내 하실려면 힘드시겠.....ㅠ
결론은_
그냥그냥 잔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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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뉴욕시에서 가치 있는 사람들은 400만 중 400명 정도 될 거일세!"
"아니, 이 뉴욕시에서 가치 있는 사람들은 400명이 아니라 400만 전부일세!"
- O. Hen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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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New Wave Musical '사랑은...'
사랑이 귀한가? '귀한 것'의 반대말은 '흔한 것'이다. 사랑이 흔하지 않다고?
누구나 사랑을 하고 누구나 사랑을 말하는데? 어찌 보면 사랑은 너무나 흔하지 않나?
그런데 왜 우리는 끊임없이 사랑을 이야기할까? James와 Della. 가난한 부부.
그들의 사랑 이야기. 그들의 크리스마스이브. 그리고 그들의 <크리스마스 선물>.
<마지막 잎새>의 작가 O. Henry는 감옥에서 이 글을 쓰며 사랑에 대해...
사랑이 무엇이라 말하고 싶었던 걸까?
2010년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 O. Henry가 말하는... 뮤지컬 '사랑은'이 말하는...
감히 '따뜻함, 아름답다' 말하고 싶은 사랑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누구나 다 알지만 누구나 잊고 살 수 있는
유명한 단편소설 속에 담긴 귀한 사랑과 선물의 의미.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연시! 가족, 연인,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면 너무 좋을
Live Band와 함께 하는 행복 뮤지컬 '사랑은'.
줄거리
온 도시에 경쾌한 캐롤이 울려 퍼지고 거리마다 화려한 불빛이 빛나는 크리스마스 이브
사람들은 거리로 나와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제임스와 델라는 서로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려고 하지만
너무나 가난해서 선물을 살 돈이 없다.
두 사람에게는 각자 가장 아끼는 소중한 것이 있었는데
제임스에게는 아버지에게로부터 물려 받은 시계줄이 없는 고급시계가 있고,
델라에게는 모든 사람들이 칭찬하며 부러워하는 긴 머리카락이 있다.
결국, 자신의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하기로 결심하는데…
제임스는 시계를 팔아 델라의 긴 생머리에 어울리는 고급 머리핀 세트를 사고,
델라는 마담 소프로니에게 자신의 긴 머리카락을 팔아 제임스의 고급시계에 어울리는 시계줄을 산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선물을 줄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향하고,
드디어 마주하게 된 두 사람…
서로의 선물을 내어놓는데...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인다.
공연시간
화요일 8시 /
수,목,금요일 5시, 8시 /
토,일,공휴일 4시, 7시
- 출처 : 다음 공연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