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레&레스토랑♬

☆о³°″´·2008_07_20 Freevi 서울대점·´″°³о☆

☆ё쀼ㄹı꼰쥬☆ 2008. 7. 21. 22:27

안녕하세요_!ㅋ

꼰쥬랍니다~~☆

 

오랫만에 양지로 나와 후기를 올릴려니,,

왠지모르게 후덜덜~;;

 

프리비 서울대점 평가단 마감기한이 바로 앞으로 다가와 부랴부랴 후기 써봅니다..^^;;

강퇴는 시러요_! 흑ㅠ

 

좋지않은 후기가 너무 많아서,,

지켜만 보고 있다가

타미님의 전체 문자를 보고 뜨끔..'ㅁ'

결국 평가단 마지막날 빗속을 뚫고 다녀와써요~~!

덕분에 사촌옵빠와 데이트를........ㅋㅋ;

 

9층으로 바로 못간다는 정보가 다른분들 후기에 있어서,,

10층으로 올라갔다가 구석에 비상계단으로 내려왔답니다_ㅋㅋ

 

맨처음 눈에들어온 벽면..ㅋ

 

한가운데 자리를 안내해 주셔셔,,,

비어있던 벽쪽 자리를 가리키며 저기는 안되냐고 했더니 그쪽으로 안내해 주시더라구요_ㅋㅋ

 

울 오라버뉘의 첫접시!!

뭔가 풍성하게 가득 담아왔길래 첫컷을 찍어보았답니다~

 

철판 볶음요리가 미리 넉넉하게 하여 만들어 두는데

요녀석은 "매운"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있던 녀석이에요~// 

보기에는 일반보다 매운녀석이 더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옵빠~ 맛있어?"

"매워,,"

"그래서 맛있냐구?? 맵기만해??"

"몰라,, 매워-_-"

 

마니 매웠나봐요....'ㅁ';;

 

구운 야채들~~ 

꼰쥬가 시러하는 것들이 섞여있는 관계로,,

손도 안댔어요_ㅋㅋ;; 

 

요건 제꺼~*

 

새우튀김이 갓 튀겨져 나왔길래 후다닥 집었답니다_ㅋㅋ

갈릭새우튀김이라고 되어있던가,,

암튼 생각보다 껍질이 바삭바삭~~

좀 식어서도 바삭바삭 하더라구요♡

 

그냥 그랬던 씨푸드 샐럿이던가,,

별 기억이 없네요...'ㅁ';; 

 

탱글탱글 소세지와 참치_ㅋ

 

그리고 어딜가도 꼭 한번씩 먹는 크래미샐럿과,,

왜 '오렌지' 치킨 샐럿인지 모르겠던 샐럿,,

그리고 이날 먹었던것중..

최악으로 꼽을 치즈 쉬림프 ㅠ,ㅠ

 

이거이거 튀김옷 완전 두껍고 눅눅하고 이거 대체 뭔맛인지........-_-^

 

등심구이~~@@

죄송해요,,

어땟는지 기억이 잘....'ㅁ';;; 

 

키위슬러쉬는 안되서 딸기 슬러쉬만..

But,,,

아가들이 좋아할듯한 맛이에요_ㅋㅋ

물론 생과일 딸기맛이 아닌건 알고 계시겠죠~?

슈퍼에서 커다란 사각통에 딸기아이스크림 파는 그런걸로 만드는 맛이에요 ㅎㅎ

 

두번째접시!!@@

역시나 두리번 거리다가 아까 텅~비어있던 칠리새우를 채우러 가져가시길래

졸졸~ 따라가서 욕심부려서 가져왔어요_큭>_< 

 

닭봉의 경우 껍질은 바삭바삭~ 잘튀겨졌는데,,

뭔가 더 강한 임팩트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치킨이네 이런생각..

 

"맛있어?"

"치킨이야."

"...."

 

핫소스라던가 달콤한 데리야끼 소스라던가,,

갠적으로는 데리야끼소스가 죠아요 !! ㅋㅋ

앞에 보이는거 이름이 뭐더라....;; 

암튼 질기더라구요...'ㅁ';;

 

철판볶음,, 안매운맛이에요_ㅋㅋ

그래도 살짝 매콤하더라는...'ㅁ'

그래도 매워요..ㅠ

이날 손님이 많아서 그랬는지 수시로 금방 다시 볶아져서 나오기 때문에,,

미리 볶아놓고 가져가게 두더라도 상태가 괜찮았어요...^^ 

 

안먹으면 서운한 연어~!!

슬라이스 된 크기가 좀더 컸으면 하는...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ㅋㅋ;

 

쉬림프 피자~~ 

다른분들 후기에 등장하길래,,

저도 갓따끈한 상태로 나왔을때 집어와써요~~!

따끈하니까 나름 그 상태를 즐기며 먹는데,,

역시 전 식어버린 피자는......... 

 

역시나 갓나와서 가져왔던 칠리새우도...

안습이었답니다....ㅠ

꼰쥬의 러블리 칠리새우.. 왜이런거니_!ㅠ

튀김옷도 그렇고,, 욕심내서 담아온걸 후회했.........;

 

조아라 하는 탄산음료~~

마운틴듀_ㅋㅋ

물론 다른 탄산음료들도 모두 구비되어 있어요..^^ 

 

이제 슬슬~ 배가 불러서,,

배 좀 꺼주기 모드에 돌입.....-ㅅ- 

대게랑... 새우 입장 시간이죠 _ㅋㅋ

(게가위가 없어서,, 마침 갓만든 롤들을 정렬하시는 분께 게가위 좀 부탁드렸는데..

이분 훈남이셨어요 @.@)

 

오빠에게 새우를 하나 까줬는데 먹어보더니.....

"게랑 새우랑,,

둘다 아무맛도 없쟎아"   이러더라구요...-ㅅ-

 

스프보다 더 구석에 있던(;;)

홍합탕~~

사람들이 잘 안가져가서인지

정말 잘 우러나 있더라구요_ㅋㅋ

 

오빠가 하나 먹어보고 싶데서 가져온 생선튀김,,

"그건 어때~?"

"생선이야..."     울옵빠두참,,,,ㅋㅋㅋㅋㅋㅋㅋ; 

 

사르르 녹던 티라미스~!@@

티라미스 맛있었어요 ㅋ

배불러서 더 못먹겠던게 넘 아쉬웠던..ㅠ

 

오렌지쥬스, 아이스티, 생수 중에서

이번엔 오렌지 쥬스를_ㅋㅋ

 

오빠도 배부르다며 이제 지친상태... 

"오빠오빠~ 빙수빙수~

내가 만들어주면 먹을꺼야~?"          

"응그래, 그럼 먹어야지 ㅋㅋ"

 

혼자선 먹을 엄두가 안나서,,

옵빠가 안먹는다 그러면 안만들려고 했거든요_ㅋㅋ

 

그릇에 우유좀 붓고~

얼음 살짝만 갈아 올리고,,

씨리얼이랑 떡좀 넣고 아이스크림 좀 둘러준 후

초코시럽 살짜쿵으로 마무리를..!ㅋㅋ

 

내용물이 뭔가 허한거 같아서,,

메론이랑 파인애플 두조각 정도 작게 잘라 넣어먹었어요 _ㅋ

생각보다 아이스크림이랑 조화가 잘되서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

옵빠도 싹싹 먹길래 왠지 뿌듯~! @@

 

아이스크림 요거트가 아니라 바닐라 맛이라고 아쉬워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처럼 요거트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 이해해주셔요_^^; ㅋㅋ

 

그냥 가자니 아쉬워서,,

마지막으로 못먹은 스프 한번 달려줘써요~~!

 

게살스프,,,

나름 제가 조아하는 맛과 스타일 _ㅋㅋ

 

감자스프는,,,,

"이거 왜일케 짜-_- 난게살이나 먹어야겠다"

흐음... 이러더군요...

너무 짜요...ㅠ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음식 회전도 잘되고 ~

다른 후기에서 보았던 것처럼 음식들이 그렇게 차갑거나 하지도 않았어요~//

괜히 너무 염려 했던듯_ㅋㅋ

다 먹은 접시들도 잘 치워주셨던 듯하고~

178~180 정도 되어 보이시던 여자분의 포스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ㅎ

정말 키 크시더라구요,, 부러워요 ~ㅠ

 

손님이 많다보니 테이블이 거의 가득 찼을때는..

음식 가져오느라 지나다니면서 가운데자리 앉지 않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나오는데 어찌나 시끄럽던지ㅡㅡ

구석에 앉길 잘했다는..ㅋㅋ

 

계산하는데 평가단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식사는 괜찮으셨냐고 물으시더라구요,,

평가단 이라고 말하면 하시는 멘트 같았어요 ㅎㅎ

 

이름 체크하시는데 보니 제가 거의 꼴등인듯~! ㅋㅋ

괜히 살짝 부끄럽네요..'ㅁ'

죄송해요,, 제가 요즘넘 바빠요~ㅠ 막이래 ㅋㅋ

 

이상으로 마지막날 아슬아슬 다녀온 프리비 서울대점 후기랍니다...^^

 

또 비가 오네요..

내일도 비가 많이 온데요,,

꼭 우산 챙기셔요~*

 

그럼 모두들 굿나잇.......!^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