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인도커리가 이런맛이라면..ㅠㅠ 주말 커리뷔페가 운영되는 곳 ☆이태원_챠크라☆

 

 

 

 

 

 

꼰쥬에요_

 

주말엔 커리뷔페가 운영되는 곳_

이태원 챠크라에 다녀왔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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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차크라_

수제버거로 유명한 스모키살룬 건물 2층이에요_

 

입구가 금박으로 뻔쩍_

 

내부는 요런 모습_

 

맨 안쪽에 뷔페 음식들이 있구요_

(참고로.. 뷔페는 주말 토-일만 운영되고_ 평일에는 단품메뉴 주문식이랍니다!!> <

뷔페가격은 15000원에 VAT 10% 해서.. 16500원)

 

기본 테이블 셋팅모습_

 

소소한 내부샷_

 

꼰쥬의 첫접시_

있는 음식들 거의다 가져온거구요.. 빠진건 2종류쯤 있으려나.. 싶네요_

 

커리외엔 요런것들이 있었구요_

 

고로케처럼 생긴 요건... 맛이 정말 너무나도 오묘.....'ㅁ';;

그냥.. 삼켜버렸어요...> <;;

 

커리들은 거의 묽은편_

그래서 접시에 담다가는 마구 섞일거같아서.. 어찌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밥을 접시따라 둥글게 담고 커리를 한종류씩 맛볼 수 있게 담아왔어요_

 

다녀온지 좀 됐더니... 순서대로 이름 쭈욱 외웠었는데.. 기억이 ㅠㅠ

소고기커리, 치킨커리, 야채커리, 콩커리, 양고기커리, 감자커리 등이 있었구요_

 

원래 화덕에 구워 담백함이 특징인게 난인데..

한쪽엔 기름기가 흥건하고.. 반대쪽은 화덕의 검은가루들이 가득...ㅠ

 

탄두리 치킨 2조각_

 

예전에 다른 인도음식 가게에선.. 정말 뼈만 앙상한 치킨이 나왔었는데_

여긴 그래도 크기는 좀 괜찮더라구요..

 

새빨간 색을 띄고 있었구요..

전혀 맵지는 않았으나.. 약간 시큼한듯한 오묘한 맛..'ㅁ';;

 

춘권의 속은 야채위주에 치킨이 약간 들어있었고_

무슨 커리속에 있던 이뇨석은.. 살결은 치킨 같기도 하면서.. 맛은 생선맛 나던.... 역시나 오묘한 녀석이었어요 'ㅁ'

 

한접시 먹고...

도저히 입에 안맞는다는 생각이...ㅠ

 

그렇다고 한접시만 먹긴 뭐해서..> <

다른거 조금더 가져왔어요_

파스타샐러드는 그냥 밀가루반죽 맛이고..

샐러드라고 있는것도 일반샐러드 들과는 달라서.. 손이 안가구요..

윙은 갓나왔을때 먹으니 그나마 먹을만 하더라구요_

 

사모사_

겉은 빵같은 맛이 나고.. 속엔 감자와 다른것들이 채워져 있는데_

이역시도 오묘한맛..'ㅁ'

 

디저트로 있던 자문 이라는 이름의 음식_

과일처럼 상큼한? 요런거 기대하시면 안되구요..

흐물한 밀가루 반죽에 좀 달면서.. 오묘한 식감...'ㅁ';;

 

아흠..... 인도요리 먹으러 다녀본적은 별로 없지만_

다른곳에서 먹었을때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_

정말 너무나도 입에 안맞더라구요....ㅠ

어찌 먹으라는겐지.... 흐밍;;

 

가게에 일하는 사람도 모두 외국인이라..

말도 잘 안통할듯 > <

(한국말로 대화 불가능해요 ㅋㅋ)

 

여기 다녀온 후-

한동안 커리는 생각만해도 울렁울렁~~> <;;

 

혹시나 이곳에 다녀올려고 알아보시는 분들이 이 포스팅을 보신다면..

부디 잘 생각해 보시길...ㅠㅠ

 

이태원 차크라 였습니다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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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