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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비포유 ☆멜로,로맨스/테아샤록/에밀리아클라크, 샘클라플린☆

☆ё쀼ㄹı꼰쥬☆ 2016. 6. 29. 06:00







홍대 롯데시네마에서 관람한,,,

미 비포 유_





서로 본 영화와 보고싶은 영화가 맞지 않아,,

차선으로 선택하게 된 미비포유~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인적으로 꽤 괜찮았던 영화 :)


두 주인공의 케미도 쩔고..

(어쩜 그리 잘 어울리던지..+ㅁ+)

특히나 여주인공의 성격이 너무나도 밝고 사랑스럽다는거..^^


중간에 들어본 노래가 ost 로도 흘러나와서.. 친숙함도 있었어요 ~> <


중반까지 어찌나 재미있게 풀어가던지..

진짜 빵터진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영화보던 사람들 모두 다같이 깔깔깔......!! ㅋㅋ


후반부로 갈수록 반전(?;)이 나오면서..

꼰쥬는 결국 눈물샘 폭발하고 왔지만요...... 흑흑..ㅠㅠ


초반에 웃으면서 보던 대사와 노래가.. 후반부에선 어찌나 슬프게 들리던지..........


마지막 결론이_

남자 입장에서 생각하면.. 이해가 되긴 하지만..

그래도 여자 입장에서 생각하면.. 너무하더라구요 > <

현실적인 결정을 한거긴 한데..

이게 참 생각하면 할수록...... 좀 그렇긴 해요_


(스포나 예고편 안보고 가서.. 더 영화속으로 빠져들 수 있었던듯..

스토리도 단순해서..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보시는걸 추천해요 ^^)


계속해서 생각하며 곱씹지 말고.. 그냥 영화보고 나온 그 직후의 감정만 느끼시는게..

이영화를 더욱 마음속에 기억할 수 있는 포인트인듯~!! ㅎㅎ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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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로맨스  // 미국  //  110분  // 2016.06.01 개봉

감독   테아 샤록
출연   에밀리아 클라크(루이자), 샘 클라플린(윌)
등급   [국내] 12세 관람가 [해외] PG-13 도움말                        


줄거리 :

이별을 준비하는 마지막에 나타난 짜증나는 여자
내 평생 최고의 6개월을 선물했다
 
 6년 동안이나 일하던 카페가 문을 닫는 바람에 백수가 된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는 새 직장을 찾던 중
촉망 받던 젊은 사업가였던 전신마비 환자 윌(샘 클라플린)의 6개월 임시 간병인이 된다.
 루이자의 우스꽝스러운 옷, 썰렁한 농담들,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얼굴 표정이 신경 쓰이는 윌.
말만 하면 멍청이 보듯 두 살짜리처럼 취급하고 개망나니처럼 구는 윌이 치사하기만 한 루이자.
 그렇게 둘은 서로의 인생을 향해 차츰 걸어 들어가는데...


출처 : 네이버 영화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