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레는아니지만♬

영흥도 수협수산물직판장에서 광어회와 새우구이를~ ☆영흥도 맛집_33호 영흥 갈매기수산☆

☆ё쀼ㄹı꼰쥬☆ 2015. 10. 12. 06:00

꼰쥬에요_

 

가을..하면_

가을 꽃게나 전어도 떠오르지만 ~

꼰쥬는 새우 또한 결코 잊을 수 없어요_!! ㅋㅋ_

 

서울에서 많이 멀진 않은 곳으로,, 오랜만에 시간내어 바람도 쐴겸,, 룰루랄라 ♬

 

지난해에는 김포 새우양식장으로.. 그 전전년도에는 소래포구로 갔었는데요_

올해는 영흥도에 다녀왔어요 ..^^

 

영흥도 수협수산물직판장에서 광어회와 새우구이를~

영흥도 맛집 33호 영흥 갈매기수산에서 함께 즐겨보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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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대교 지나면 바로 왼쪽편에 위치하고 있는,,

영흥도 수협수산물직판장_!!

당연히 앞쪽에는 주차가 가능해요 ~ 이곳을 찾은 차들이 가득가득 ..^^

 

 

 

 

 

안쪽으로 들어서면,,

한쪽 라인은 모두 좌식형태로 되어있고 회와 새우를 판매하구요_

다른쪽 라인은 조개구이와 해물을 판매하고 있고 테이블은 좌식+입식 두종류로 준비되어 있어요~

 

 

회도 먹고 새우도 먹으려고 했기에 이쪽라인을 기웃거리다가..

적당히 자리잡은 곳이 33호 영흥 갈매기수산이에요_

회떠서 따로 초장집 가야하는 그런 시스템이 아니라.. 가게마다 옆으로 자리가 준비되어 있는 구조랍니다 :)

 

 

 

 

 

가격이 다들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적당히 흥정도 해야겠죠..?!!

 

 

 

 

 

공지된 가격은 요러한데

회 + 새우로 2인 먹고싶다고 하니_

광어 한마리와 새우 반키로로 합의_!! > <

영흥도 수협수산물직판장/영흥도 맛집 33호 영흥 갈매기수산_

 

 

 

 

전체샷 먼저 한컷_

 

 

 

 

 

자리잡고 먼저 곁음식들이 준비되었어요,,

 

 

 

 

 

배고프니까 우선 요런것들 먹으며,,

허기짐을 달래보아요 ㅎㅎ_

 

 

 

 

 

새우소금구이도 곧 먹을거지만_

요건 또 다른 맛이 있기에,, 오물오물 냠냠 > <"

 

 

 

 

 

이쑤시개 콕! 찍어,, 돌돌 돌려 빼내먹는 재미 역시~

소소한 즐거움이에요 ...^^

 

 

 

 

 

이모님이 갑자기 생새우를 하나 서비스라며(?;) 가져다 주셨어요 ~!

큼직한놈으로 살아있는 새우 한마리 가져와선 (잔인하긴하지만.. 미안해 ㅠ 고마워 ㅠ) 목을 날리고;

껍질까서 입에 쏘옥 넣는데..

이맛이 진짜죠 ~~ 사실 익히기 전 생새우가 더 좋은 꼰쥬...... 큭_

근데 왜... 한마리인거죠...'ㅁ'_ 생으로 더달라고 할걸 그랬어요 ~~

 

 

 

 

 

드디어 광어회 등장_

이거 회 위에 랩씌워온줄 알고 랩 벗길뻔...?! ㅋㅋㅋㅋㅋ_

랩 위에 회가 올려져 있답니다 'ㅁ'_

 

 

 

 

 

사실 평소에 광어 지느러미부분은 딱히 선호하는 부위가 아닌데_

이날은 확실히 지느러미 부분이 훨씬 고소하더라구요 :)

영흥도 수협수산물직판장/영흥도 맛집 33호 영흥 갈매기수산_

 

 

 

 

새우는 옆테이블에 셋팅해서 익힌 후 가져다 주셨어요_

팬에 소금 먼저 준비하고,,

저 빨간 통 안에 든 새우를 ~ 흔들흔들 마구 흔들어 기절시킨 후_

 

 

 

 

 

팬속으로 투하 ~~

살아있는 새우들이라 기절이 안된 녀석들은 팬 밖으로 튀어나가기도 해요 ^^;;

 

 

 

 

 

이랬던 새우가,,

 

 

 

 

 

빨갛게 익고나면,,

이모님이 머리만 잘라 남겨 더 굽고_

 

 

 

 

 

몸통은 요렇게 테이블로 가져다주셨어요 ~

반키로 치고 많이 주신거라는데?! 그런가요.....ㅎㅎ_

그보다 뭔가 요청드리면 이모님이 자꾸 깜빡깜빡 하시네요..ㅠ 물수건도, 앞접시도, 콜라도....^^;

 

 

 

 

 

역시 회보다는 둘다 새우가 더 좋았던지,,

새우 등장에 둘다 급 화색이 돌고 있어요 +ㅁ+

 

 

 

 

 

통통한 새우 ♡

 

 

 

 

 

맛있는걸 먹기 위해선.. 역시 노동이 들어가야해요 ^^;

새우 껍질 벗기기 ~~

얼른 껍질 벗겨내고 따끈할떄 드셔야 더더 맛있다는거_! ㅋㅋ_

식으면 아무래도 살이 좀 굳어지니까요 > <"

 

 

 

 

 

바싹 구워낸 머리는..

꼰쥬가 거의 다 먹었어요 ㅋㅋㅋㅋㅋ_

이게 또 몸통과는 또다른 고소함이 있는터라 ~~!! bb

 

 

 

 

 

매운탕에 수제비까지 넣어 먹었어야 하는데,,

둘이서 회랑 새우까지 먹었더니..

아쉽지만 매운탕은 다음기회에~~ㅠㅠ

 

 

 

 

 

야간에 불들어온 영흥대교도 꽤 이쁘네요 ~

배두드리며 집으로 슝슝 =3

 

 

 

 

영흥도 수협수산물직판장에서 광어회와 새우구이를~

영흥도 맛집 33호 영흥 갈매기수산이었습니다_!

 

 

 

주소 : 인천 옹진군 영흥면 내리 8-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