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

달지않은 꼰쥬표 초코케익~ ☆스트로베리 쇼콜라케이크 만들기☆

☆ё쀼ㄹı꼰쥬☆ 2015. 6. 12. 06:00

 

꼰쥬에요_

 

식후 디저트 한입 조아라하는 꼰쥬 ~> <

 

지난 발렌타인데이때 쓰고 남은 커버춰초코렛도 소진할겸,,

집에서 초코케익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ㅎㅎ_

 

달지않은 꼰쥬표 초코케익~

스트로베리 쇼콜라케이크 함께 만들어보아요_!

 

.

.

.

.

.

.

정확한 계량은 다른 요리블로거분들 포스팅 보시면 레시피 있으니 참고하세요 ..^^

꼰쥬는 거기서 설탕량도 줄이고.. 이것저것 살짝 바꿔서 제 입맛에 맞게 조절했어요....ㅎㅎ

 

계란흰자 + 설탕을 전동거품기로 돌려서,,

머랭을 준비해주어요_

전동거품기 없이 일반 거품기로 직접 저어 머랭 만들어내시는 분들도 있던데.. 꼰쥬는 절대 안되더라구요~~> <

팔힘에 자신없으신 분들은 미리 전동거품기로 시작하세요 ㅋㅋ_

 

 

 

또 다른 곳에는 중탕으로 녹인 초코렛 + 휘핑안된 생크림에다가,,

살짝 식힌너무 뜨겁지 않은 온도일때,, 머랭만들고 남은 계란 노른자를 투하해서 섞어주어요 ~

 

 

 

여기에 밀가루 + 코코아가루를 체쳐서 넣어주고,,

고무주걱으로 칼로 자르듯 섞어주세요_

(이때부터는 섞을때 절대 거품기 사용하시면 안돼요_!! ㅋㅋ_ 케익이 아니라 떡같은 질감이 되어도 책임못져요~)

 

 

 

어느정도 섞이고 나면,,

만들어둔 머랭을 투하해서~

 

 

 

머랭 거품이 죽지 않게끔 살살~ 고무주걱으로 섞어주시면 OK_!!

머랭도 한번에 다 넣으시는거 보다는.. 1/3 정도 먼저 섞어준 후 나머지를 넣는게 더 좋답니다 ㅎㅎ_

 

 

 

구워져나오면,,

속의 증기가 빠질 수 있도록 식힘망 같은곳에 올려서 식혀주시는게 좋아요~

참고로 요런 종류는 굳이 오븐아니라 밥솥에 구으셔도 촉촉하게 잘나온다는거..^^

 

 

 

완전히 다 식힌 후 해야하는데..

시간이 없는 꼰쥬는..> < 완전히 식기전에 속을 살짝 파주었어요_

(식기전에 하면.. 망가지기 쉬운데다 이쁘게 파내기도 힘들고.. 파낸거 가루내기도 썩 좋지 않아요)

겉에 틀모양은 살짝 남겨주고 속을 좀 파내어준 후,,

 

 

 

휘핑한 생크림 + 딸기를 채우고~

(딸기철에 만든거라 꼰쥬는 딸기를 좋아해서 딸기로 사왔지만.. 사실 바나나를 넣으시는게 맛은 더 좋아요 ...^^

초코 + 바나나   >>   초코 + 딸기....이기에 ㅋㅋ_

바나나를 사용하실 경우에는 바나를 세로로 썰어서 통으로 넣으시면 나중에 조각으로 썰었을때 모양이 예뻐요)

 

 

 

위에 또 생크림으로 덮어주세요_

 

 

 

속을 파줄때 나온 초코빵부분은.. 가루로 내어서 위에 뿌려주시면,,

크림과 과일이 보이지 않으니 감쪽같죠~?!

마무리로 슈가파우더도 솔솔 ~~

 

 

 

그럼 요런 눈내린 딸기쇼콜라케이크가 완성 +ㅁ+

혹 선물용이라면 자르지말고 이대로 포장하시면 되구요,,

 

 

 

조각을 내다보면,,

위에 초코가루들이 떨어져서 모양이 망가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ㅁ'!!  ㅋㅋ_

 

 

 

만들었으니..

꼰쥬도 맛을 한번 봐야겠죠 ~~

 

 

 

단면샷_

역시 셀프로 만드는 가장 큰 장점은.. 당도조절이 가능하능하다는거에요 ~

설탕량을 폭삭 줄여 만들었더니 과하게 달지 않은 초코케익이 완성되었어요 :)

반죽에 생크림도 들어간 쇼콜라케이크라 부드러움도 업업 ^^

딸기를 좋아해서 바나나 사러 갔다가 딸기를 데려왔지만,, 역시 요 케익엔 딸기보단 바나나를 넣으시는게 맛의 조화는 더 좋겠어요~

 

 

 

다른 디저트카페에서 테이크아웃하고 생긴 상자는,

요럴때 유용하게 사용된다죠 ^^

 

 

 

요렇게 담아서,, 나눔했더니 ~

꼰쥬표라는 말뜻을 이해 못하고선.. 이 케익은 안달다고 신기하다고....'ㅁ' ㅋㅋ_

 

 

달지않은 꼰쥬표 초코케익~

스트로베리 쇼콜라케이크였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