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초코와 상콤한 딸기의 조화~ ☆초코딸기만들기☆

꼰쥬에요_

 

뷔페에 가면 가끔 초코퐁듀 만들어서 각종 재료들 찍어 먹을 수 있게 만들어놓은 곳들이 있는데요,,

그런곳에선 다른 요리들을 먹느라 항상 뒷전이기 마련이었죠..ㅋㅋ_

 

초코딸기를 만들어 파는 카페들도 있지만..

개당 가격 생각하면 다소 부담스럽기도 하구요 ~> <

 

마침 딸기철이었던데다 집에 커버춰 남은것도 있어서,,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보았어요 ..^^

 

달콤한 초코와 상콤한 딸기의 조화~

초코딸기만들기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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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메인으로 딸기가 있어야겠죠 ~?!!

딸기를 잘 씻어낸 후 잠시 놔둬서 물기를 말려 주어요 ^^

꼰쥬는 초코에 담그기 편하도록 꼭지를 그대로 살려두었는데요,,

혹 먹기 편하게 꼭지부분 다 자르신 분들은,, 초코에 담글때 그부분을 이쑤시개 등으로 찔러서 해주시면 되겠죠~?!!

 

 

초코렛은 중탕으로 녹여주세요_

개인적으로 꼰쥬는 많이 달지않은 다크커버춰를 선호한답니다~ ㅋㅋ_

 

 

녹은 초코렛에 딸기를 쏙 담궛다 빼준 후,,

 

 

초코렛을 굳혀주면 끝나는..

초코딸기만들기..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운 과정이에요 ㅎㅎ_

이 상태에서 초코가 굳기 전에 다른 토핑들을 더해주어도 알록달록 이쁘겠죠..? ^^

 

 

꼰쥬는 이때 아무생각없이 그대로 접시에 놔버렸는데..

그러면 이쁘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ㅁ'  덕분에 떼어내느라 고생했어요 ~~> <

너무 간단한걸 하는지라 오히려 정신줄을 놓은듯....ㅠㅠ

유산지 같은거 깔고 위에 놓으시는거 잊지마세요_!! ^^;

 

 

시간이 많으면 실온에서 굳히시고.. 꼰쥬는 잠깐 냉장고에..ㅋ

완성된것 중 못난이 하나 집어서,,

 

 

냐금~ 베어무니..

달콤한 초코와 상콤한 딸기의 조화가 기분좋게 만들어 준답니다 ~~

오히려.. 초코렛이 완전히 굳지 않은 상태여도 매력있더라구요_!

사실 만들면서 굳기전에 냐금냐금 바로 먹는 재미도 쏠쏠해요 :)

 

 

개별 봉투에 담아서,,

 

 

요렇게 포장하면 완전 깜찍하죠 ~?!! :)

 

초코딸기는 가능한 만든 당일에 드시길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빨리 물러지는 딸기의 특성상 오래두면 물기도 생기고 하더라구요..ㅠ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매력이 반감되는..'ㅁ';;

 

너무나 간단해서 만들기..라는 이름을 붙이기에도 민망하지만 ,,

상당히 기분좋은 디저트라는거_! ^^

 

집에서도 간단히 즐기기 좋아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