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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드라마/윤제균/황정민,김윤진,오달수,정진영,라미란☆

☆ё쀼ㄹı꼰쥬☆ 2014. 12. 27. 07:00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관람한,,

국제시장_

 

 

가족과 함께 보기에도 좋은 그런 영화랄까_

 

1950년대 전쟁부터 해서.. 현재까지.. 정말!!!!!! 고생 많았던.. 우리 할아버지들의 이야기_!

- "여기 운동장 아니다.. 놀러온거 아니다..." -

 

정말 그 분들 덕분에.. 지금 우리가 있고..

또 우리나라가 이만큼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 "내는 그래 생각한다. 힘든 세월에 태어나가 이 힘든 세상 풍파를 우리 자식이 아니라 우리가 격은기 참 다행이라고" -

 

오달수님의 감초같은 연기는.. 항상 영화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네요 ~ ㅎㅎ

 

광부로 일하러 해외로 나가고.. 베트남 전쟁에도 참전하고.. 또 죽을고비 몇번이나 넘기며..

한 집안의 가장이라는 무거운 짐을 얹고 살아온 주인공 '덕수'_
그 자신을 위해 살아온 시간은 거의 없는것 같아 더욱 안타깝게 만들더라구요...

 

그래서인지.. 거실에 온가족이 모여 즐겁게 웃고있는 와중에..

대비되던 옆방의 주인공은..........ㅠㅠ 정말 꼬옥 안아드리고 싶었네요...

- "아버지... 내 약속 잘 지켰지예... 이만하면 내 잘살았지예... 근데... 내 진짜 힘들었거든예..." -

 

큰 기대로 보는건 금물이지만.. 가슴 뭉클해지는 감동도 있고..

'한국영화' 라는 점을 기억하고 보면 볼만은 한듯_

 

이 시대의 모든 할아버지 할머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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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한국  //  126분  //  2014.12.17 개봉

감독   윤제균
출연   황정민(덕수), 김윤진(영자), 오달수(달구)
등급   [국내] 12세 관람가
‘가장 평범한 아버지의 가장 위대한 이야기’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 ‘덕수’(황정민 분), 그는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다.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출처 : 네이버 영화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