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Culture♬

보니앤클라이드 ☆뮤지컬/에녹,가희,김법래,주아,박성환☆

☆ё쀼ㄹı꼰쥬☆ 2014. 6. 15. 08:00

 

 

 

BBC 아트센터 BBC 홀에서 관람한_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_!

7층이 매표소구요,, 8-9층이 객석이에요 ..^^

 

보니앤클라이드는.. 6월 29일까지 쭈욱~~ ^^

 

이곳에서 많은분들이..

기념촬영도 하고 계시더라구요 ..^^

 

보니앤클라이드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이라는 사실_!!

실화라고 하면,, 더욱 관심이 가는게 사실이죠 ..^^

 

보니파커_

벗어날 수 없는 가난과 시골생활에서 영화 같은 사랑을 꿈꾸는 한 여자...

클라이드배로우_

찢어지는 가난속을 거침없이 살아가는 한 남자...

 

영화제목처럼,, 악명높은 2인조 갱이자 세기의 연인이라는..

 두 주인공 보니앤클라이드의 이야기랍니다 ~!

뮤지컬 중간에도 나오는 얘기지만_

클라이드앤보니보다는. 역시 보니앤클라이드가 느낌이 더 살죠 ~~?! ㅎㅎ

 

보니앤클라이드의 줄거리에요_

 

[[  불안한 세상, 흔들리는 청춘.. 그들에게 ‘내일’은 없다

1930년대 미국, 주식시장의 대붕괴로 온 경제대공황으로 은행은 파산하고 사람들은 집과 직업을 잃게 된다. 웨이트리스를 하며 매일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있던 보니. 어느 날, 자신의 차를 훔치려던 클라이드를 만나게 되고... 둘은 서로에게 운명같은 끌림을 느끼고 사랑에 빠진다.

한편, 감옥에서 탈옥하여 집으로 돌아간 벅은 블렌치의 간절한 설득으로 자수를 결심하고 클라이드는 그런 형을 비난하고 비웃지만, 클라이드 역시 좀도둑질을 하다 잡혀 다시 감옥에 들어간다. 감옥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죄수 때문에 힘든 클라이드는 면회 온 보니에게 집에 숨겨놓은 총을 가져다 줄 것을 부탁하고, 보니는 위험을 감수하고 클라이드의 부탁을 들어준다. 총으로 간수를 위협해 감옥에서 탈출하는 클라이드, 그런 클라이드를 따라나서는 보니는 자신들을 세상이 기억해 줄 새로운 삶을 꿈꾼다.

전국을 돌며 은행강도를 시작하는 클라이드와 보니,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은 그들의 범죄에 환호하고 더욱 더 응원을 하기 시작한다. 어릴 적 이들의 바램처럼 각 신문의 1면을 장식하게 되고, 심지어 은행 털러 갔다 인질의 부탁을 받고 싸인만 하고 나오는 기이한 일들이 벌어진다.
이런 상황에 심각성을 느낀 경찰은 명사수까지 동원하여 <보니앤클라이드> 사냥작전에 돌입하는데... ]]

 

 

꼰쥬는 6월 7일 토요일 저녁 7시 공연으로 ~~

공연은 65분씩 두파트로 나뉘어서 진행되구요.. 중간에 쉬는시간이 20분 있어요_!

그래서.. 총 150분 ..^^

 

나오는 주인공들 소개랍니다~

 

클라이드 | 찢어지는 가난 속을 거침없이 살아가는 한 남자, 우연히 만난 보니에게 첫 눈에 반한다.
보니 | 영화 같은 삶을 꿈꾸며 현실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한 여자, 우연히 클라이드를 만나게 되고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진다.
| 클라이드의 형, 클라이드와 범죄로 어린시절부터 감옥을 들락 날락 하지만 항상 자신을 믿고 바라봐 주는 블렌치의 따뜻한 남편
블렌치 | 사랑하는 벅을 위해 항상 기도하는 벅의 아내. 가질 수 없는 꿈을 쫒는 벅이 걱정스럽지만 벅만 있으면 행복하다.
테드 | 어릴 때부터 보니를 짝사랑 하는 경찰관. <보니앤클라이드>사냥에 직접 나서지만 끝까지 보니를 지키려 한다.

 

꼰쥬가 관람한 날의 캐스팅이에요_!

 

이날 클라이드역에 엄기준씨가 아니라 아쉬워한 분들도 계실듯 하지만,,

에녹씨도 훈남이신데다 엄청 멋있으시던걸요 +ㅁ+

보니역의 가희씨도 외모는 정말 여자인 제가 봐도 하트 뿅뿅 ~~*

목소리도 참 이쁘셨는데.. 아무래도 다른 분들과의 성량차이는 살짜콩 아쉽긴 해요 ^^;;

클라이드 형 벅역의 김법래님_ 굵직한 목소리가 정말 상남자세요 ~~

그리고... 벅만을 바라보며 그만 있다면 행복한.. 현모양처 블렌치 역의 주아씨_

보니만을 짝사랑하고 있는 테드역의 박성환씨_

 

제가 보니였다면.. 아마도 테드와 함께 평온하게 삶을 살았을거 같은데 ^^;;

짧더라도 남다른 삶을 선택한 그들... 보니와클라이드_!!

그렇기에 세상이 그들을 기억하는거겠죠..?! ㅎㅎ

탕!! 탕!!! 터지는 총소리 만큼 오랜만에 보는 뮤지컬 관람에.. 스트레스도 팡!! 팡!!!

 

 

세상은 우릴 기억할거야_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였습니다_!

 

 

http://www.bonnieandclyd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