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게 갈린 얼음에 국산팥으로 만든 눈꽃빙수~ ☆구반포역 떡집/카페_망개떡(설송원)☆

 

 

꼰쥬에요_

 

구반포쪽에 간김에 빙수를 검색 중 눈에 띈 곳이 있었으니..!!

떡집에서 파는 빙수인데_

곱게 갈린 얼음에 국산 팥으로 만드는 빙수가  동네 분들에게 인기를 끄는듯 하더라구요 ㅎ

 

떡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떡카페에서..

눈꽃빙수를 즐겨보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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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반포역 근처에 위치한... 카페 망개떡_

 

떡 주문도 받지만.. 카페도 겸하고 있어요 ~

커피도 가격이 참 착하네요 ..^^

고물빙수는 팥없이.. 눈꽃 얼음에 콩고물만 올라간다고 해요_

어른들이 더 좋아하실 듯한 맛?!

 

떡주문도 받는 곳이다 보니.. 떡에 대한 소개도 붙어있었어요_

요 떡들은 개별로도 구매해서 함께 먹을 수 있답니다_!

 

가게 이름과도 같은 망개떡이.. 이곳의 대표 메뉴인가 봐요 ㅎㅎ

직접 오셔서 박스 구매도 가능하지만.. 주로 떡 전화주문이 많은듯 하더라구요_

꼰쥬가 있는 동안.. 퀵아저씨만 3명쯤.. 다녀가신듯 !!

 

이곳에서 직접 만든듯한 음료들도 보이네요_

 

따끈한 아메리카노와 눈꽃빙수_

참고로 앞쪽에서 주문 및 선결제 하셔야 해요 ~

가게가 작아서 테이블쪽은 못찍었지만.. 테이블은 3개정도 있었어요_

카페 라고 하기엔 너무 작고..^^;; 그냥 떡집에서 테이블 좀 놓고 음료도 파는듯한 느낌이랄까요 ㅋㅋ_

 

눈꽃빙수_

 

장독 뚜껑처럼 생긴 작은 그릇에 담겨 나와요_

 

측면샷_

 

잘 삶아진 팥에.. 잘려진 떡이 올려져 있어요_

그리고 팥 위엔 연유가 가득 뿌려져 있는데요..

 

그럴수밖에 없는게 요 얼음이 물얼음이더라구요 ^^;;

다른분 포스팅에서 우유얼음이라고 해서 방문한거였는데......'ㅁ'!!

 

얼음 속에선 곱게갈린 물얼음에 우유를 뿌린 흔적을 찾을 수 있었어요_

아시다시피.. 우유 얼음을 갈아낸것과.. 일반 물얼음에 우유를 뿌린것의 맛의 차이는.. 어마어마하죠 ㅋㅋ_;

 

 

곱게 갈린 얼음은 좋은데~ 우유얼음인줄 알고 방문했던 꼰쥬에겐 아쉬움이 ~~ㅠㅠ

팥은.. 떡종류에도 함께 사용되는걸까요..?!

알갱이가 살아 있지 않고 아주 푸욱 오래 삶은 듯한 식감이었어요_

물얼음이라 그런지.. 팥도 달다구리한편이에요 ~

빙수에 올려진 떡이 망개떡인가..? 혼자 추측만 해봅니다...ㅎㅎ;;

 

저렴하길래 함께 주문해본 아메리카노_

 

기억은 잘 안나지만 원두는 괜찮은 원두던데..

커피맛은 가격처럼 좀 저렴한 편이에요 ^^;;

아마도.. 손님이 많진 않으니 원두가 좀 산화되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지네요_

 

구반포역 망개떡표 눈꽃빙수였습니다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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