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롯데시네마에서 관람한..
늑대소년_
보기전 사실.. 괜찮을까....? 우려가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여자분들이 보기엔 괜찮은듯 한 영화_
무엇보다.. 송중기씨의 영향이 크긴 하겠지만 말이에요 ...^^;;
사실 꼰쥬가 마지막으로 좋아한 아이돌이..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었는데.. 영화에서 보니 송중기씨가 느낌이 비슷하더라구요 :)
(물론, 송중기씨가 재중씨에 비해 착해보이죠.. 재중씨는 좀 날카로운 느낌이라 'ㅁ';;)
마지막이 말도 안된다며 어이없다는 분들도 많았지만..
말이 안되고 뻔하긴 했지만.. 뭐 그래도 꼰쥬는 어느새 눈물이 주르륵_
요런 영화보며 울기도 오랜만이었어요.. 부끄부끄.. 큭큭
간간히 웃음도 주고.. (특히 엄마로 나오는 장영남씨 덕분에 많이 웃었네요 ㅎㅎ)
무엇보다 능청맞은 늑대소년의 연기가.. 송중기씨 아닌 사람은 상상이 안되요 ..^^;
그래서 감정이입이 더 잘된듯...
영화를 보며.. 소녀감성으로 돌아간듯한 느낌_
그렇지 못하신 분들은 유치하다고 생각하실듯 하네요_!
특히나 남자분들은.. 박보영씨팬이 아니라면 더더욱....'ㅅ';;;
기.다.림.....
누군가가 말해줬는데요.. 사실 수컷 늑대는 평생 한마리의 암컷만 사랑한다고해요_
만약에 암컷이 먼저 죽으면.. 수컷은 혼자 새끼를 다 키운 후.. 암컷이 죽은 그 자리로 가서 자신도 굶어 죽는다고.......
영화 보신분들은.. 제가 무슨말을 할려는건지.. 아실듯...^^;
(꼰쥬도 늑대같은 남자를 얼른 만나야하는데_! ㅋㅋ_)
소녀감성으로 만나고 온..
늑대소년이었습니다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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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2012 .10 .31 // 125분 // 한국 // 15세 관람가
- 감독 조성희
- 출연 송중기(늑대소년), 박보영(소녀), 장영남(엄마), 유연석(지태)
- 공식사이트 http://wolfboy.interest.me/
줄거리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불가…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 운명적 사랑에 빠지다!
요양 차 가족들과 한적한 마을로 이사 간 소녀는 어둠 속에 몸을 숨긴 의문의 늑대소년을 발견한다. 야생의 눈빛으로 사람 같지 않은 행동을 보이는 소년에게 왠지 마음이 쓰이는 소녀는 먹을 것을 보고 기다리는 법, 옷 입는 법, 글을 읽고 쓰는 법 등 소년에게 세상에서 살아가는 방법들을 하나씩 가르쳐준다. 태어나 처음으로 자신을 향해 손을 내밀어준 소녀에게 애틋한 감정이 싹트는 소년.
그러던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위기 속에 소년의 숨겨져 있던 위험한 본성이 드러나고, 소년은 순식간에 마을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 되어버리는데……
출처 : 네이버 영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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