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부드러운 단팥죽 하나로 올킬~! ☆삼청동_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

 

꼰쥬에요_

 

삼청동에는 수많은 유명한 가게들이 있지만..

특히나 절대 빠지지 않는 이곳_!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따끈~한 단팥죽이 생각나신다면...?!

 

단팥죽 하나로 서울을 평정한 곳_

삼청동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에 다녀왔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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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_

역시나.. 이곳 단팥죽을 먹기위해선.. 기다림은 필수에요 ^^;;

 

요즘은 가게 이름도 분쟁이 많은지라..

원래 서울에서 두번째로 잘하는 집..이던가.. 그랬는데..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으로 이제 고정된 듯 ~

왜 첫째도 아니고 둘째일까..? 다들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게 이름_

겸손하게 지었다는 말도 있고.. 첫째는 어머니라는 말도 있고.. 암튼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도 괜찮은 이름이네요 ㅋㅋ_

 

가게에 가득한 손님들_

나가시자마자 일부만 찍어보았구요 ~

전통차를 파는 곳이었기에.. 내부가 살짝 옛날 다방느낌이 남아있어요...^^;;

요즘 젊은 분들이 좋아하실.. 그런 분위기는 아닌듯... ㅎㅎ

 

서울서 둘째로 잘 하는 집... SINCE 1976.4.19......

저보다 나이가 많은 곳이네요..^^;

 

메뉴 및 가격.. 참고하세요 ~

차림표는.. 간소해요 ㅎㅎ

이곳에선 대부분 단팥죽을 드시지만요..!!

 

명절만 쉬고.. 포장도 되구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9시_

 

따끈한 물 먼저 준비해주셨어요_

컵에 상호가 찍혀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ㅎㅎ

 

대부분,, 1인 1단팥죽으로 주문하더라구요 ㅋㅋ_

 

요런 그릇에 담겨나오니.. 더욱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그릇은 그리 큰 편은 아니고.. 디저트로 먹기엔 좀 많은듯 하기도 하지만.. 식사대용으로는 부족한..

가격만 생각하시면 생각보다 조그마한 그릇에 실망하실수도 있겠어요..ㅋ

(양이 많은편은 아니랍니다 ~~> <)

 

개.봉.!! ^^*

 

하나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모습이구요..

하나는 계피가루는 빼달라고 한 모습이에요_

 

계피가루의 차이일 뿐.. 나머지는 똑같답니다 ~

(함께하신분이.. 계피가루는 못드시는 관계로.. 미리 주문할때 빼달라고 말씀드렸어요_!)

 

단팥죽 위에.. 밤, 은행, 팥, 계피가루가 뿌려진..

 

 

팥죽 자체는 아주 고와서 씹히는게 없기에..

요렇게 따로 삶은 팥도 올려주시는 듯 해요 _!

 

내공이 느껴지는 이곳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의 단팥죽 ~~

 

여러분도 한입 ~~?! ^^*

 

속에는 요렇게 커~다란 찰떡도 들어있어요 _! :)

꽤나 큼지막 하답니다 ㅎㅎ

 

당일 뽑은 떡인지.. 말랑말랑 식감이 정말 남다르더라구요 +ㅁ+

그냥 요런 찰떡 그리 좋아하는편은 아닌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죠 ..^^

 

달콤하고 부드러운 단팥죽 하나로 올킬_

삼청동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이었습니다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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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삼청동 28-21

T. 02-734-5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