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차이즈 카페표 빙수들~ ☆카페베네 딸기빙수 & 엔젤리너스 녹차빙수 & 할리스 자몽딸기빙수☆

 

꼰쥬에요_

 

요즘 아침저녁으로는 춥고...

낮에는 한여름처럼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날이.. 많네요~> <

 

뭐 그래도.. 여름이 거의 가긴 한 셈이니..

후딱 밀린 빙수포스팅을 끝내려..

체인 3사의 빙수를 한번에 엮어보아요 ㅎㅎ

 

카페베네 딸기빙수 & 엔젤리너스 녹차빙수 & 할리스 자몽딸기빙수_

함께 즐겨보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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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딸기빙수_ // 가격 9800원

딸기빙수...하면.. 다들 카페베네를 외치더라구요~

작년에는 카페베네의 딸기빙수가 진리였다는데.. 그땐 못먹어보고...

올해는 더위가 시작되자마자 먹어봤었다죠..'ㅁ'!

생각보다 엄청나게 커다랗던 빙수그릇...

둘이서 먹기엔 역부족일 지경이라.. 오히려 가득 안채워주신게 더 다행스럽기도 하더란....^^;;

 

조금 씹는감이 있는 거친입자의 물얼음이 밑에 깔리고..

위에 냉동딸기와 팥, 딸기 젤라또, 연유로 마무리 되어 나오던 모습_

맨 위의 딸기 젤라또는 맛있더라구요 ~~

냉동 딸기는 큰 감흥이 없고..ㅠ 그나마 팥맛으로 빙수 좀 먹다가.. 둘이서 반도 못먹고 포기_! ^^;;

 

엔젤리너스 녹차빙수_ // 가격 8900원

 (롯데멤버쉽 제시하면 8500원 이었던거 같기도..;;)

 

카페베네의 빙수그릇보다는 조금 작은 사이즈_

둘이서 먹기 딱 좋았는지.. 깨끗이 클리어 했던 기억이 ~~!^^

그것도... 새벽에.. 너무 더워서.. 빙수빙수 노래 부르며 갔었던.....!!ㅠㅠ

24시간 카페라 어찌나 고마웠던지 몰라요.. ㅋㅋ_

 

아주 거칠지도.. 그렇다고 곱지도 않은 입자의 물얼음에..

녹차가루, 팥, 빙수떡, 녹차아이스크림, 아몬드 슬라이스, 떡꼬치.. 그리고 시럽으로 마무리 되어 나오던 모습_

떡꼬치가 하나 딸려나오는게 독특했어요 ㅎㅎ

비록.. 떡꼬치의 맛이 그다지 훌륭하진 않았지만요...^^;;

빙수가 맛있었던건지.. 빙수가 너무 먹고싶었던건지.. 함께한 사람이 좋았던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암튼 생각보다는 맛있게 싹싹 다 먹었어요_!

 

할리스 자몽딸기빙수 // 가격 8500원

 

할리스의 자몽딸기빙수에 팥은 안들어가요~~~> <

아래쪽에 자몽 시럽같은게 깔려있구요.. 씹는감이 있는 조금 거친 물얼음에..

딸기, 떡, 바닐라아이스크림, 연유로 마무리 된 모습_

 

자몽은 생과일 없이.. 아래쪽에 시럽만 좀 깔려있어서 아쉬움이...^^;;

자몽과 딸기의 조화는 생각보다 괜찮았구요_

상큼함에 먹긴했지만.. 이것도 둘이서 다 못먹었네요 ~~> <

양도 다른 프렌차이즈들과 비슷했던걸로 기억해요_

 

프렌차이즈 빙수들이.. 대체로 양이 다 풍족하죠 ~~

 

그때그때 다르고.. 또 지점마다, 만드는 사람마다 차이가 좀 있겠지만...

어떤때는 둘이서도 다먹고.. 어떤때는 반은 남기고..^^;;

 

아직 못먹어본 빙수들도 많은데..

이제 빙수와는.. 한동안 작별을 고해야겠죠...?! ㅋㅋ_

올해처럼 빙수를 많이 먹은적도.. 드문듯...^^;;

 

카페베네 딸기빙수 & 엔젤리너스 녹차빙수 & 할리스 자몽딸기빙수..

....였습니다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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