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롯데시네마에서 관람한
범죄와의 전쟁_
최민식, 하정우...
그냥 두 배우의 이름만 봐도 봐야할 것 같던 영화_
공무원 출신으로 온갖 인맥은 꽉 잡고 있는 최민식씨와,,
뒷골목 한주먹 하는 하정우씨_
둘의 만남과 한 배를 탐으로써.. 정말 둘에게 걸림돌이란 보이지 않더란_
한편으로는 연줄없이는 뭐도 안되는
현 사회의 단면이라.. 씁쓸하기도....-_-
남은 못믿어도.. 같은 성씨의 가족이라며 절대 믿던 두사람에게도..
(사실 이것도 좀 억지 족보따지기 가족 ㅋㅋ_)
결국 배신은 일어나고...
개인적으로 더 마음 약한 하정우씨가 최민식씨에게 당하는 느낌이라..;;
배신하고 여기저기 들러붙던 최민식씨는 그래도 바라던바대로.. 아들도 잘 컷쟎아요..'ㅁ'
'나쁜놈들 전성시대'.... 부제처럼 다 나쁜놈들이지만_
최민식씨가 맡은 역..
스스로 '반달'이라 칭하는..
(뒷골목 조폭도 아니고 민간인도 아니고 ;;)
그래서인지 여기저기 요리조리 슝슝 잘 빠져나가기도 함에.. 더 얄밉더란_
조금 폭력적이고 잔인한 부분도 있긴 했지만_
중요한건 하정우씨 너무 멋있었다는거_! +ㅁ+
영화보신 여자분들은 다들.. 정우앓이..? ㅋㅋ_
연기도 잘하고 볼만했지만..
나오며 씁쓸함이 남던 영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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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가 시작된다!
비리 세관 공무원 최익현, 보스 최형배를 만나다!
1982년 부산. 해고될 위기에 처한 비리 세관원 최익현(최민식)은 순찰 중 적발한 히로뽕을 일본으로 밀수출, 마지막으로 한 탕 하기 위해 부산 최대 조직의 젊은 보스 최형배(하정우)와 손을 잡는다.
머리 쓰는 나쁜 놈과 주먹 쓰는 나쁜 놈, 부산을 접수하다!
익현은 탁월한 임기응변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형배의 신뢰를 얻는 데 성공한다. 주먹 넘버원 형배와 로비의 신 익현은 함께 힘을 합쳐 부산을 접수하기 시작하고, 두 남자 앞에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가 펼쳐진다.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의 한판 승부. 범죄와의 전쟁
하지만 1990년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자 조직의 의리는 금이 가고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 사이의 배신이 시작된다.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한판 승부, 최후에 웃는 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출처 : 네이버 영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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