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레는아니지만♬

간판도 없이 포장밖에 안되는 떡볶이집~! 일찍가지 않으면 맛볼수도 없는 그곳_ ☆석관시장 떡볶이☆

☆ё쀼ㄹı꼰쥬☆ 2012. 3. 11. 12:45

 

 

 

 

 

 

꼰쥬에요_

 

다 팔면 문을 닫으시기에..

일찍가지 않으면 맛볼 수 없는_

유명한 석관시장 떡볶이집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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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기 전, view 손가락 콕콕~! 눌러주시면.. 꼰쥬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

 

(로그인 안하셔도 클릭가능하세요_! 클릭클릭~~~!^^`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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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따로 주소나 상호가 없는 관계로..-_-

가는 길부터 설명을 좀 드릴게요 ^^;

 

6호선 돌곶이역 6번출구로 나오셔서 쭈욱 직진~~

 

이곳에서 길한번 건너신 후 또 직진~~~!

 

뚜레쥬르가 나오면..

좌회전해서..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세요~

 

그 후 또 직진하시면..

 

탑마트가 보이는데요..

그대로 사이골목으로 쭈욱 직진하세요 ㅋㅋ_

 

석관시장 골목인데요..

 

바로 이곳이 특별한 상호 없이..

석관동 시장 떡볶이로 유명한 바로 그곳이랍니다~~! > <

그냥 떡.볶.기...라고 창문에만 씌여있는..ㅋㅋ;

 

꼭 이름을 찾아 보자면...

그래도 시장 떡볶이네요...ㅋㅋㅋㅋ

 

이곳은 일요일은 쉬구요_

예전에는 먹고 갈 수도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포장만 가능해요~> < 

(할머니 혼자 하시는데.. 연세도 있고 하시다 보니..ㅠ)

 

더구나.. 준비한 떡볶이가 다 팔리면 문을 닫으시기에..

늦게가시면 헛걸음 하실지도..몰라요...ㅠ

 

10시반? 11시? 정도부터 판매하기 시작해서...

평일에는 4-5시,, 주말에는 2-3시면 거의 닫는다는 다른분들의 글이 있었지만..

다 팔리는 시간은.. 복불복이겠죠?! > <ㅋㅋ

 

더구나 중간에.. 다시 만드는 시간대에 걸리시면..

기다리기도 하셔야 하구요..

 

암튼.. 이렇게나 먹기 힘들다는 석관시장 떡볶이_! ㅋㅋ

꼰쥬는 평일 3시쯤 도착했는데요.. 사실 살짝 불안해 하면서 갔으나.. 다행히 영업중이었어요~~

4시쯤 석관시장을 나오면서도 계속 판매중이시더라죠 ㅎㅎ

 

요런 할머니만의 소박한 공간에서..

떡볶이를 포장판매만 하고 계시구요,,

 

아래 사진에서는.. 지금 꼰쥬의 부추당면(잡채)를 포장중이세요 ㅎㅎ  -> 이곳 떡볶이만의 특징 중 하나_!

앞에 연두빛 박스에는.. 오뎅국물이 위생팩에 하나씩 포장되어 있었구요..

저기 철판에는 떡볶이가.. 중간중간에 삶은 달걀도 넣으시구요..

철판 왼쪽으로는 야끼만두가 있어요 ^^

 

이곳 할머니는 사진찍는걸 무척 싫어하신다는 사전정보를 듣고 갔기에...

더이상 가게에서의 사진은 없어요~~~!> <

 

이곳의 떡볶이 포장은.. 현재 5천원_!!

 

어찌보면.. 떡볶이가 무슨 5천원이야_!!> < 하실수도 있지만...

야끼만두와 삶은달걀,, 그리고 부추당면(잡채)도 들어가기에..

떡볶이에 사리추가하는 비용 생각하면.. 대충 답 나오시죠~~?!

더구나.. 양도 3인분 정도 되는거 같아요...

(꼰쥬는 혼자 3일을 먹었다는....'ㅁ';; 어쩔...-_-;;)

 

요렇게 담아 주셨구요~~

당면은 섞지말고 따로 포장 부탁드렸더니.. 멀리가냐고 하시며..

요렇게 봉지에 두번이나 넣어주셨어요 ^^*

 

바깥에 많이 돌아다닌 후에 집에 들어갈거라..

혹시나 뿔거나 해서 상태가 메롱이 될까봐.. ^^;;

근처 공원에서 미리 포장된 사진만 찍어보았어요_

 

꼰쥬 무릎에 앉혀놓고 찰칵~~~!

소스도 꽤나 넉넉히 담겨있구요,, 날씨가 좀 쌀쌀했는데,, 따끈따끈~~> <

(일보느라 꽤 오래 돌아다녔는데.. 온기가 꽤 오래 가더라구요 ㅎㅎ)

소스의 빛깔....... 맵다던 그 소문이 사알짝 느껴지더라구요 큭_

 

오뎅 국물도 함께 주시구요~

따로 포장 부탁드린 부추당면도 함께_! 

 

요아이 미리 섞어서 오래두면..

어찌될지.. 아시쟎아요~~ ㅎㅎ;;

따로 포장해 가는게 현명한거라며 ㅋㅋ_

 

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집에도착~~> <

라면전용 냄비에.. 딱 다 들어가는 양이네요 ㅎㅎ

 

소스색은.. 살짝 검은빛을 띄는 붉은색~~!

이건 다른분들 말에 의하면.. 흑설탕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었구요 ㅎ

 

부추당면_

 

그냥 먹어도 맛이 딱 좋아요 ㅎㅎ

그렇지만 요게 있어야.. 매운 떡볶이를 중화해가며 먹을 수 있다는거~> <

 

먹을만큼만 냄비에 덜고..

 

함께 주신 오뎅국물 한스푼 넣어서.. 살짝 데워주어요~ > <

(전자렌지 따위 없어요 ㅠㅠ)

 

사실 데우기 전, 식은상태 그대로 하나 먹어 보았는데요_

식어서인지.. 처음먹은거라 그런지.. 그때는 생각보다는 매운맛은 약하고 단맛이 강했지만_

 

데워서 몇개 먹고나니.. 정말!! 매워요_!!!!

근데 달콤함도 함께 있어서..

이게 정말 자꾸자꾸자꾸만_! 땡기는.. 마력이 있더라구요~~~!> <

(계속 먹다가 꼰쥬는 눈물 콧물 다 뺏다는....☞☜   밖에서 먹었으면 큰일날뻔했어요 크큭_)

 

떡볶이 떡은..

쌀떡의 모양을 하고 있으나_

밀떡_! 이었구요 ㅎㅎ

 

요렇게 큼지막한 야끼만두도 4개 들어있고,,

 

요런 오뎅도 4개정도 들어있었구요..

 

당면은 떡볶이에 섞어서도 먹었지만..

 매워서....-_-

그냥도 퍼묵퍼묵 ..'ㅁ' ㅋ

 

헥헥~~ 그래도 안되면..

달걀아 살려줘_!ㅠ

 

그래도 어느새_ 또 이 맵고도 달콤한 떡볶이 소스에 빠져선_

달걀마져 비벼먹고 있더란......'ㅁ'

 

정말 맵고도 달콤한... 자극적인 맛의 떡볶이_!

 

그런데도 헥헥거리다가도.. 또 생각나고..

또 어느새 떡볶이로 향하고 있는,, 본인의 손을 발견하게 되는_

이 죽을맛의 떡볶이_ ㅋㅋ

 

그 마력에 빠지신 많은 분들이..

아직 헤어나오지 못하시는 거겠죠~~~?!

(물론.. 가게에서 먹고갈 수 있었을때가.. 더 맛있긴 했겠지만요~> <)

 

포장밖에 안되는 떡볶이집~!

일찍가지 않으면 맛볼수도 없는 그곳_

 

석관시장 떡볶이 였습니다아_

 

 

가시기 전, view 손가락 콕콕~! 눌러주실거죠~~~?! > <`

 

(로그인 안하셔도 클릭가능하답니다_! 클릭클릭~~~!^^` 감사합니다 ^0^*)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관시장 내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