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레는아니지만♬

내생애 가장비싼 돼지불고기_! 하루에 11테이블만 맛볼 수 있는 그곳~ ☆한성대입구역_해뜨는집(명월집)☆

☆ё쀼ㄹı꼰쥬☆ 2012. 2. 8. 00:20

 

 

 

 

 

 

꼰쥬에요_

 

아마도 제 생에서..

가장 비싼 돼지불고기를 맛보았어요_!

 

.

.

.

.

보시기 전, view 손가락 콕콕~! 눌러주시면... 꼰쥬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

 

(로그인 안하셔도 클릭가능하세요_! 클릭클릭~~~! ^^` 감사합니다 ^0^*)

.

.

.

.

해뜨는집_

큰 간판도 없는데다.. 길 안쪽에 위치해서..

정말 아는사람만 찾아올 것 같은 모습이었어요_

 

가게 내부의 모습_

인테리어 등도.. 그냥.. 고기집 이네요...^^;;;

 

주방쪽 모습이구요_

가게로 들어가면 눈에 바로 들어온답니다 _

 

해뜨는집의 메뉴_

돼지불고기 끝이에요 ㅋㅋ

근데... 가격이.............후덜덜 'ㅁ'!!

 

이곳은 테이블별로 하루에 딱 한팀씩 밖에 받지 않아요..

전체 테이블은 11개_

즉,,, 하루에 11테이블만 맛볼 수 있다는 이곳 'ㅅ'!!

 

미리 와서 예약을 해야만 먹을 수 있다고 봐야하는데요..

꼰쥬는 함께하신분이 미리 예약을 해두셔서.. 맛볼 수 있었어요_

예약 테이블에는 요렇게 메모지에 이름과 시간, 인원수가 써져있었어요 ㅋ_ 

 

건강상 열한테이블만 받는다고 하시는데요..

짧게 굵고 영업하시네요~

그래도 어느정도의 수입은 나온다는건데.. +ㅁ+

 

영업시간은 평일 저녁 5시반부터~, 주말 공휴일 저녁 4시반부터~

그런데_

요 시간에 가시면 아마 자리 없으실 가능성이 크답니다...ㅠ

(꼰쥬는 함께하신분이 열두시쯤 방문해서 예약해주셨었거든요~> <

전화예약 등 안돼요.. 당일 방문예약만 가능..'ㅁ')

 

그래도 오신 11테이블 분들께 힘가는데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글에..

진심이 느껴지는 듯도 했으나..

마음이 지긋지긋 하다는 등의 표현은 좀............-_-;;

배짱 장사 필이 ㅡㅡ;

 

이곳의 고기는 목살을 사용하고 있구요_

고기 뿐 아니라 야채 등도 국내산을 사용한다고 영수증들이 벽에 붙어 있었어요_

 

이곳의 고기는 미리 숙성해둔 고기를 주방에서 거의 익혀서 가져다 주시는데요_

 

어떤 사람들은 아저씨가 구우시는 모습에

춤을 춘다고 표현하기도 하고..

조금 엉성한 자세로 뛰시는게 좀 특이하기도 하고..

뜨거우셔서 그러신가 싶기도 하고..

특별함을 주기위해 일부러 그러시나 싶기도 하네요_

난무하는 추측들 ㅋㅋㅋㅋㅋㅋ_;;

 

테이블 셋팅_

예약하고 영업시간에 맞춰가도 먼저 도착하신분들부터 고기가 다 나간 후

차례로 준비해 주신답니다_

기본 찬들이라고 절대 먼저 주시지 않아요....

그냥 차례가 될때까지 테이블에서 멀뚱멀뚱_ 'ㅅ';;

 

개인 물티슈와 젓가락, 고추장 양념_

 

양배추와 배추, 상추_

 

김치, 마늘, 고추_

 

기본 찬이라고 할것도 없이..

이것도 딱 조촐하네요_

(가격도 높은데.. 좀 잘 나오면 좋으려만.. 싶지만.. 저의 욕심인걸까요 ㅋ;)

 

신김치_

그냥 먹으면... 정말... 맛없어요 ㅋㅋㅋㅋ_;;;

고기와 함께 불판에 얹어 주시는데..

요게 생긴건 희멀건데 정말! 매워요 !!! ㅠ

 

꼰쥬의 사랑 탄산음료~> <

 

암튼 고기가 나올때가 되서야.. 기본 셋팅들을 해주셨고_

판 한쪽에 김치를 깔아주신 후, 고기를 다른쪽에 올려주시더라구요_

 

처음 왔다고 하면.. 고기에 대한 설명을 아저씨께서 직접 해주신답니다_

보통 양념고기들은 양념이 타지만 이건 타지 않는다...

다 익은거라 바로 먹어도 되며 육즙이 살아있고 뜨겁지 않다....

실제로 가운데 올려주신 고기는 설명이 끝난 후 그냥 바로 먹어보라고 하시는데요,,

정말 바로 먹어도 그렇게 뜨겁지 않았고 양념이 타지 않는게 신기하기도 했어요_

 

시고 물이많은 김치와..

숙성된 양념고기의 조화_

 

참고로 사진속의 고기는..

2인분의 모습이에요_

 

동글동글 딱 한입에 먹기좋은 크기_

 

우선은 고기 자체의 맛을 느껴보기 위해

맨고기만 한점 냠냠_

 

정말 고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아주아주!! 부드러워요 +ㅁ+

육즙도 속에 그대로 살아있구요....!

그런데...

 정말 다 익은게 맞는지.. 개인적으로 좀 덜익은 듯한 느낌도 지울수가 없었네요..

 

매콤하게 먹고싶으면 김치와 함께 먹으라고 하셨는데요_

처음엔 갸우뚱~ 했답니다 ㅋㅋ

김치가 희멀게 보이쟎아요 ^^;

그런데... 이 김치가... 정말정말.... 매워요..........ㅠ

근데.. 맵기만 하고.. 개인적인 입맛에는 정말 별로 > <;

 

양배추와 배추는.. 그냥 쌩으로 먹어도 정말 달콤했어요~

야채류는 좋을걸로 신경쓰시는듯_

 

매콤하게 먹을려면 김치와_

안맵게 먹을려면 고추장양념에 찍어먹으라고 하셨는데요_

꼭 반대같죠?! ㅋㅋ

근데 김치가 정말 맵고.. 고추장 양념은 오히려 순하고 달콤해요~~

 

2인분 먹은 후...

또 언제 다시 올 지 모르기에...

1인분을 추가 하기로 합니다_

 

역시나 고기가 나오기 직전에 김치를 깔아주셨구요..

(속으론 김치 더 안깔아 주셔도 되는데.. 안먹는데.. 싶던....큭_;)

 

요게 돼지불고기 1인분의 양_

 

역시나 동글동글 꼬기들 +ㅁ+

 

냠냠_!ㅋ

 

개인적인 평을 하자면..

고기는 정말정말 부드러워요_!!

이때까지 먹었던 돼지고기들은 고기가 아닌거 같을 정도로..

어쩜 고기가 이렇게 부드러울 수 있는지 +ㅁ+

아마도 숙성에 이곳만의 비밀이 있겠지요_

 

그렇지만 고기의 양념맛은 그냥 무난한 편이고_

무엇보다 가성비는 좀......-_-ㅠㅠ

2만원까진 좀 아닌거 같은... 만삼천~만오천 정도만 받아도.. ^^;;

 

암튼, 하루 11테이블만 맛볼 수 있다는 이곳의 돼지불고기_

아마도 꼰쥬 생에 가장 비싼 돼지불고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크큭_

그래도 꼰쥬도 드디어 맛볼 수 있었다며 ㅋㅋ_

 

해뜨는집이었습니다아_

 

 

가시기 전, view 손가락 콕콕~! 눌러주실거죠~~~?!> <`

 

(로그인 안하셔도 클릭가능하답니다_! 클릭클릭~~~! ^^` 감사합니다 ^0^*)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1가 62

T. 02-764-6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