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쥬에요_
아직도 떡볶이가 천원인곳?! +ㅁ+
어릴시절의 추억과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_
구로시장 칠공주 떡볶이랍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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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기 전, view 손가락 콕콕~! 눌러주시면.. 꼰쥬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
(로그인 안하셔도 클릭가능하세요_! 클릭클릭~~~! ^^`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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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시장 내 파라솔 밑에서 떡볶이를 팔고 계시는 6분의 할머니_
(원래 예전에는 7분이셨다고 하네요~ 그래서 칠공주떡볶이라는 애칭이 ^^)
남구로역 4번 or 5번 출구 나오신 후.. 큰길따라 고대구로병원 쪽으로 직진, 뚜레쥬르 골목으로 꺽어서 쭈욱 들어오시면..
바로 만나실 수 있어요 ^^
( http://blog.daum.net/kjm0515/16617353
여기를 클릭하시면 찾아가시기 더 쉬워요~)
요건 반대쪽에서 찰칵~!
어디든 맛이 거의 비슷하다기에..
꼰쥬는 그냥 사람이 없던 사진상 오른쪽 할머니 쪽으로 갔어요 ㅎㅎ
(제가 먹고있다보니.. 옆에 두팀이나 더 생기던~)
조금 걸쭉해진 상태였던 떡볶이_
오늘 요 할머니 장사가 별로 안되셨나봐요 ㅎㅎ
이곳은 공통적으로 오뎅과..
(오뎅이 구불구불 하게 기다란 꼬챙이에 꽂혀있는건 2개 천원_!
일자형 오뎅으로 나무젓가락에 꽂혀있는건.. 4개천원인가?? 그럴거에요~> <)
꼬마김밥을 함께 팔고 계시답니다~~
(옆에 계시던 할머니.. 김밥이 모자라셨던지 요 할머니에게서 몇개 가져가시던 ㅎㅎ)
"떡볶이 1인분 주세요~"
"1인분 2천원이야 혼자 다 먹을 수 있겠어? 어쩔껴?"
"네 주세요~"
"쪼꼼만 줄게. 먹고 모자라면 더먹어"
어찌보면 좀 쌀쌀맞게도 들리던 할머니의 말투 ㅎㅎ
(속으론.. 나 다 먹을수 있는데~ 싶더라구요 ㅋ_)
암튼 저에게 주신 떡볶이 ^^
(2천원 치고 좀 적은거 아니야? 싶었는데.. 뒷이야기는 나중에 나오니 후기 끝까지 읽어주세요 ^^*)
스뎅그릇에 비닐씌워 미리 준비해 두시고는..
이곳에 담아주시더라구요 ㅎㅎ
나무 꼬치로 콕 찍어선 오물오물~~> <
이곳은.. 어린시절 추억이 깃든 밀떡볶이에요 ..^^
철판에서 조금 오래 쫄은거 같긴 하지만~ 말랑보들~~
전 밀떡이 좋거든요 ^^
오뎅도 몇개 섞어주셨어요~
사실..
떡 오뎅 계란 섞어줄까 하고 공통적으로 다들 물어보시는게 정석인줄 알고 갔는데_
제가 방문했던 곳의 할머니는 요날 컨디션이 별로 안좋으셨나봐요 ^^;;
그 옆쪽 할머니는.. 손님마다 똑같이 여쭤보시더라구요~
중간중간에 떡과 파, 물을 추가하시며 계속 휘저어 주셨구요~
아까 꼰쥬가 왔을때의 상태보단 좀더 촉촉해 보이는듯 한 느낌이~~> <
판 옆쪽엔 옹기종기 계란들 ㅎㅎ
다먹고 할머니에게 2천원을 내밀었더니..
"다 못먹을거 같아서 천원치밖에 안줬어" 하시며.. 천원을 다시 돌려주십니다 ㅎㅎ
사실.. 옆손님의 떡볶이는 꼰쥬의 두배정도 양이었거든요~ ^^;
혼쟈와서 그런가.. 하며 아무말 않고 2천원 드렸는데 다시 돌려주시네요 ㅎ
돌아가며 다 먹어보기 도전하신분들은...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
꼰쥬는 혼자 2천원치만 먹고나면... 포기할거 같아요 ㅋㅋㅋ_
비슷하면서도.. 각기 다른 맛이 살짝 미묘하게 느껴진다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모든 할머니에게서 다 먹어보기 투어에 도전해보시길_ㅋ
꼰쥬가 먹은 요 떡볶이가..
단돈 천원_!`
어디서 이리도 훈훈한 양을 느껴볼 수 있겠어요? ㅎㅎ
따끈한 밀떡볶이로 어린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따스한 할머니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곳_
천원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_
구로시장 칠공주 떡볶이였습니다아_
(할머니 오래오래 사세요 ^^)
가시기 전, view 손가락 콕콕~! 눌러주실거죠~~~?> <`
(로그인 안하셔도 클릭가능하답니다_! 클릭클릭~~~! ^^` 감사합니다 ^0^*)
서울 구로구 구로동 구로시장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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