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뼈해장국과 감자탕이 있는 곳_! ☆성수동맛집_솔이네 뼈다귀탕☆

 

 

 

 

 

 

꼰쥬에요_

 

돼지등뼈가 푸~욱 우러난_

거기다 구수한 우거지까지 함께하는 감자탕_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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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기 전, view 손가락 콕콕~! 눌러주시면... 꼰쥬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

 

(로그인 안하셔도 클릭가능하세요_! 클릭클릭~~~~~! ^^`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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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역과 뚝섬역 사이에 위치해 있는

솔이네 뼈다귀탕_

꼰쥬는 성수역 1번출구로 나와서.. 두번째 골목에서 꺽어준 후 길따라 쭈욱~~ 들어왔어요 ㅎㅎ

주변에 회사나 공장 등이 많은거치고_

가게가 깔끔하게 되어있더라구요~

 

가게 내부의 모습_

2층에도 자리가 있구요,, 1층의 홀도 밖에서 볼때보다는 훨~씬 넓었어요 ㅋ

 

2층에서 본 1층의 모습과.. 계단옆의 작은 화분들_

 

1층이 테이블식이라면.. 2층은 요렇게 좌식형태로 되어있어요 ^^

꼰쥬가 도착했을때는 이곳에 손님들이 가득 있었는데.. 나갈때는 아무도 없길래 올라가서 찰칵~~! ㅋㅋ

 

솔이네 뼈다귀탕의 차림표_

주메뉴인 뼈다귀해장국과 감자탕, 그리고 특이하게 부대찌개도 있어요 ㅋㅋ_

뼈와 우거지 뿐 아니라 감자, 수제비, 라면,햄 등의 사리도 추가가 가능하구요~

참숯구이 꼬기로.. 국내산 돼지고기 2종류도 있네요_

감자탕이나 꼬기에 한잔하실 분들을 위한 주류와.. 입가심 냉면도..ㅋㅋ

영업시간이 오전 10시-저녁 11시 까지라고 하니,,

뼈다귀해장국으로 해장하기도 좋고,, 저녁에 감자탕에 한잔 하기도 좋겠어요~

 

셋팅이 완료된 모습~~

 

감자탕 小_

 

위에 깻잎과 팽이버섯과 파가..

한가득 올려져서 나왔어요_! ㅋ

 

메뉴판에 적혀있는 돼지뼈의 원산지는.. 덴마크_

 

쌀과 김치는 국내산이라고 해요~

배추김치와 깍두기_

배추김치는 보기와 달리.. 폭삭 익어있었구요 ^^;;

깍두기는.. 무맛이 살아있었어요 ㅋ;;;

김치는 아쉽게도 둘다.. 꼰쥬입맛엔 초큼...^^;;

 

양파와 고추도 함께 제공되는데요_

양파가 싱싱한데다 물에 잘 담궈두셨던지 맵지도 않고 아삭아삭~

 

고추 찍어먹을 쌈장과..

뼈다귀의 고기 찍어먹을 소스도 함께 제공이 되었어요_

 

휘저어준 후 보글보글~~~*

 

그전에_

이쁜 옷에 튀지 않게.. 앞치마도 착용해주시는 센스를 꼬옥 잊지마세요_!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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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_

감자탕은.. 왜 감자탕일까요...?

 

위키백과를 보면_ 3가지의 주장이 있어요_ㅋㅋ

 

                                        주장1: 감자를 넣었기 때문에 감자탕이라는 설.

                                        주장2: 돼지의 등뼈를 ‘감자뼈’라 부르기 때문에 감자탕이라 부른다는 설.

                                        주장3: 애초에 감자탕의 주 재료는 감자이며, 그 탕의 국물을 내는 데 사용한 것이 돼지등뼈이고

                                                       후대에 이 등뼈까지 감자탕에 합세하여 지금의 감자탕이 되었다는 설.

 

뭐 다들 말이 많지만... 곡류인 감자가 들어가서 감자탕이 아니고_

(가끔 감자값 폭등하면.. 감자탕에 감자 안넣어주는곳도.. 있었어요..'ㅁ';)

감자탕에 사용되는 돼지 뼈다귀 부위가 소위 감자뼈라고 불리우는 척추뼈의 한 부분이기 때문.. 이라고 보는게_

조금 더 맞지 않을까.. 싶기는 하지만...

 

이름의 유래가 어떠면 어때요_ㅋㅋㅋ 우린 맛있게 먹으면 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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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부글부글~~~*

어느정도 다 익혀져서 나오는 음식이기 때문에_

한번 끓고나면 먹기시작하면 된답니다_ㅋ

 

꼰쥬가 처음 집은 뼈다귀_ㅋㅋ

 

싹싹 살을 발라선 뱃속으로 슈웅~~~~~

 

감자탕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_

구수한 우거지와도 함께 냠냠_

 

금새 해치우고,,

또다른 뼈다귀를 공략해보아요 ㅋㅋ

 

이름이 감자탕이라 자신이 주인공인줄 아는;;

감자도 함께 데려왔어요 ㅎㅎ

감자도 맛난걸 사용하시는지.. 감자 고유의 맛이 살아있더라구요 +ㅁ+

삶아 먹으면.. 뽀얗게 분이 날 감자였어요_!ㅋ

 

익혀진 깻잎과도 함께 먹구요..

소스에도 찍어먹어 보았어요~~~

소스는.. 와사비맛이 감도는 소스였는데_

근데 워낙 자체에 간이 잘 배서... 사실 소스에 찍어먹을 일이 없더라구요 ^ ^

 

뼈다귀해장국이 아닌 감자탕이다보니..

확실히 양이 많아서..

뼈다귀가 먹어도 먹어도 또있네요 ㅋㅋ

 

그래도.... 다~~ 먹어치운... 냠냠 ~~~! ㅋ

오랜시간 끓여두셔서 잘 우러난 구수한 국물~~~

 

마지막 남은 뼈의 살과 우거지는 _

볶음밥을 위해.. 따로 빼놓았어요 ㅋㅋ

 

볶음밥을 부탁드리니_

이모님이 밥과 재료를 준비해오셨어요~~

밥에다가.. 깻잎, 김치, 김가루 등이 주재료인거 같아요 ㅋ

 

국물은 약간만 남긴 후 다른곳에 담고_

거기다가 볶음밥 재료들을 투하~~! 하신 후.. 맛있게 볶아주시고 계시답니다 히힛_

 

실리콘 손잡이~!

탐나는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인지 몇개 있었는데.. 손님들이 가져가버려서;; 한개밖에 안남았다고 속상해하시던..ㅠㅠ

 

맛있게 볶아주고 가신 후_

꼰쥬는 미리 준비해주었던 우거지와 꼬기를 투하~~! 해서

좀 더 볶아주었어요 ㅋㅋ_

 

역시 마무리는_

볶음밥!!ㅋㅋ

 

주인 내외 분들도 정말 친절하셨고_

잡내 안나는 뼈다귀에,, 구수한 우거지까지_!

비도 며칠째 오락가락_ 꼬물꼬물한 날씨에_

오랜만에 뜨끈한 감자탕 어떠세요~~?ㅋ 

 

솔이네 뼈다귀탕 이었습니다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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