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쥬에요_
요즘 뭔가 창업하려면_
항상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새로움을 추구해야 한다고..
꼰쥬는 생각해요 ^^;
똑같으면.. 특색이 없쟎아요? ㅋㅋ
이곳도 새로운 아이디어로 오픈한 면요리 전문점이에요_!
신촌에 있는 누들박스(Noodle Box) 랍니다~
(가게 이름에서부터.. 컨셉이 느껴지시나요~?ㅋ)
바깥에는 야외용 자리도 있지만_
요즘같이 추운날에는...> <
직원분들 흡연공간으로 이용되는거 같아요_ 큭큭
이쁜 면요리 전문점으로 들어가 볼까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저녁 9시반 까지에요_
Here
or
To Go??
어떻게 하시겠어요~? ㅋㅋ
문을열고 들어가면_
오픈키친이에요~ㅎ
훈훈한 직원분들의 뒷모습_ㅋㅋ
(직원들 잘생겼다고 블로그에 써주시능거냐고 하셨는데...큭큭)
앞모습은 부끄러워(?;) 못찍겠고,, 뒷모습만 찰칵~!ㅋ
유니폼 뒷면에도 누들박스가 있어요 _ 호호
들어오는 입구쪽도 찰칵~!ㅋ
다양한 색의 상자들이 인테리어 소품으로~!
가게 컨셉이 인테리어 소품이 되는거죠....^^
한쪽 모퉁이에는.. 나무에 전구들이 반짝반짝~~
창가자리에는 전등2개가 센스있게 다른 길이로_ ㅋ
저는 저녁에 방문했지만.. 낮에 햇빛 환희 들어오면 더 이쁠거 같아요 ^^
메뉴판이_
커다란 칠판으로 벽면에 붙어있어요 ㅎㅎ
메뉴나 가격변동시 쉽게 수정할 수 있으니,, 괜찮은데요~?ㅋ
(누가 쓰셨는지... 글씨 차암~ 이쁘다 ㅎㅎ
제 글씨보다 훠~얼씬 낫군요...ㅠ )
혹시 숨겨진 2%를 발견하셨나요~?ㅋ
훈훈한 직원중 한분이 여자친구 구하신데요!!ㅋㅋ
어느분이신지... 물어보고팠으나..... 부끄러워서......'ㅁ';;;;;;;
근데 저 밑에 사진에 없는 부분에_
황재호(?)님 23살이시라고_ㅋㅋ
아........ 어쩔........
엄마님께 맘마 더 달라고 하시길.....큭;
농담이에요~~ 죄송.....^^;;;;;;
누들박스는... 셀프에요_
아까 정면에 보이는곳 맨 오른쪽에서 주문하셔야 하구요...
주문하시면 번호있는 주문표를 주시니 나중에 번호불러주시면 앞에서 음식 가져오셔야해요~
피클, 물도 셀프에요 ㅎ
하얀색, 초록색 사이좋게 쌓여있는 피클그릇~
소스 종지로 많이 쓰는 크기라.. 크기가 살짝 작아요 ^^;
셀프다보니.. 사람들이 퍼다가 흘려둔 무피클들이...ㅎㅎ
물도 종이컵과 함께 비치되어 있어요~
요런 2%... 발견하셨나요~?
센스있게 레몬이 들어있어요 ^^
누들박스에선 블로그 이벤트 중이에요_
저도 응모해보면~ 행운이 올까요? ㅋ
피클과 물 옆에는.. 그림과 안내문구가_
맛있게 드셨나요?
드시고 난 후, 쓰레기는 카운터로 가져다주세요~
THANK YOU_!
종이컵에 가져온 물_
상큼한 레몬향이 ~~!`
만드시는걸 도찰해봅니다..^^;
두분이 만드시며 두분께는 알려주시던데..
분점 나오는건가요?! ㅋㅋ
나중에 포장된 면 뜯는거 부터 어찌나 세세히 알려주시던지~~! 큭큭
번호를 부르셨는데.. 제가 피클 가지러 간 사이 부르셔서;
저와 함께하신분은 셀픈지 몰라서 가만 계셨더니..
긴팔을 쭈욱 뻗어 주셨어요_ 큭큭
직원1 : (긴팔쭈욱~ 뻗어 전달해주심)
꼰쥬일행 : 꺄아~~`
직원2 : 오오~ 매너~~
직원3 : (여자한테) 그래봤자 다 소용없다 ㅋㅋ
아... 어쩔.....ㅋㅋㅋㅋㅋㅋ
근데 직원분들 너~무 사이 좋아보여요 ^^
종종 일끝내고 한잔씩들 하실거같은_ :)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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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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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나오기전_ view 손가락 한번씩 콕콕 눌러주시고 가실거죠~~?
(로그인 안하셔도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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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누들박스 등장!!ㅋㅋ
왜 가게이름이 누들박스인지.. 아시겠죠~~~?`
뒷면엔 메뉴 체크표시가..^^
대표메뉴라고 되어있던 팟타이에요_
통통한 새우와 고소한 계란이 달콤한 소스와 만나~~ 어쩌고저쩌고 하는 설명 _ㅋ
휙휙 휘저어 주었어요 _
팟타이의 면은.. 같이 들어있는 숙주나물과 비슷한 굵기에요~~
요 새우가 포인트_!
통통한 새우까진 아닌데요~? 큭큭
다이어트 시키셨나..'ㅁ' ㅋ
먹다보니 밑에 나오던 계란들_
평소 흔히 접하지는 않던 소스맛인데
무난하고 고소한맛이 강했던 요리였어요_
요건 몽골리안_
미고랭이 안된다고 하셔서....흑흑ㅠ
휙휙 섞어주었어요_
몽골리안의 면은 페튜치니네요~
매운거 잘 못먹는 제가 딱 맛있게 먹을정도의 매콤함_
숙주나물과.. 닭고기 함께 냠냠 > <
처음사진보다.. 먹다찍은사진이 더 맛있어 보이는...^^;;
무로만든 피클_
새콤달콤 너~무 맛있어서
몇번이나 더 갖다 먹었어요_ ㅋㅋ
감초역활 톡톡~!
그릇이 너무 작아 감질날 지경이에요 큭큭_
몽골리안 마지막 한입_!
팟타이도 마지막 한입_!
각자 몫은 싹싹~~ 비웠어요 ㅋㅋ
사실... 다 비울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음식양이.. 위 작은 소식하는 여자분에게 딱일 듯한 양이에요 > < ㅋㅋ
남자분들은 저거 세개는 드셔야...^^; 큭큭
그리 많이먹지않는 여자 둘이서 면하나씩 먹고는 좀 아쉬운_ㅋㅋ
밥종류도 하나 시킬걸 그랬나~? 나오면서 요런반응을 큭큭_
개인적인 제안으로는...
- 기본 양이 적은거 같으니.. 곱빼기가 있으면 어떨까 싶고..
- 상자가 좁고 높으니.. 요리한음식 깔끔히 안담기고 옆에 뭍어서 처음에 보기도 조금 그렇고..
먹기도 조금 불편하니 ^^;;
다음에 상자 주문하실때는... 좀 더 넓고 위로 짧게 만드심이 어떨까 싶어요_ㅋㅋ
(그때되면 더 진화된 컨셉이 되어있겠죠~?ㅋㅋ)
- 각 요리마다 들어가는 면이 다른거 같은데.. 어떤면이 들어가는지 메뉴판에 명시해주시거나..
면을 선택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상자에 담는 컨셉도 신선하고~
테이크아웃 해서 도시락 하기에도 좋고~
가게도 카페처럼 이쁘고 깔끔하고
직원들도 훈훈하시네요_ ㅋㅋ
면요리를 그릇이 아닌 상자에 담아주는_
신촌 누들박스였습니다아_
도움이 되셨다면...
가시기 전 view 손가락 한번씩 콕콕 눌러주시고 가주세요 ^^
(로그인 안하셔도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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