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레는아니지만♬

건대 서울면옥 ☆따끈한 명동칼국수와 항아리수제비☆

☆ё쀼ㄹı꼰쥬☆ 2010. 12. 29. 14:17

꼰쥬에요_

 

건대에서 간단히 배채울 음식을 찾다가 들어간 서울면옥_

지하철 역이랑도 완전 가까워요 ~!

 

24시간 영업_ㅋ

(분식집스러운 글자가....풉)

 

여느 식당과 같은 테이블 셋팅_

테이블 구석에 수저, 티슈, 양념 등이 있어요_

 

벽면에 붙어있는 메뉴들 ~

비빔국수, 비빔냉면, 함흥냉면 5천원, 회냉면 6천원, 사리추가는 2천원_

 

떡만두국은 6천원_

 

왕만두, 항아리수제비, 바지락칼국수, 명동칼국수 5천원_

 

겉에서 볼땐 몰랐는데..

들어와보니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 하네요 ^^

 

그린색 벽면엔 나무그림도 있고..

선반처럼 해서 항아리들이 쭈욱 ~~@@

 

벽면 장식도 나름 신경쓰신듯 합니다_

 

 

가게내부의 전체적인 샷 ><

 

주문하니 앞접시와 김치를 먼저 가져다 주셨어요_

 

노멀해보이는 김치_

 

 

배추맛이 살아있는 완전 생김치네요 ㅎㅎ

 

 

가위로 스스슥 잘랐더니 모양이 다 가지각색_ㅋㅋ;

 

 

생배추에 젓갈맛이 나는 김치네요 > <

 

 

함께하신분이 주문한 명동칼국수_

 

 

테이블에 구비된 빨간 양념장 살짝 넣으시고~

 

바지락 칼국수 와의 차이점은..

바지락 대신 고기고명이 올라가는 것일까요...?

 

확실히 명동교자의 칼국수가

엄청 맛있는거 같다던 함께하신분의 말씀이...ㅎㅎ;

 

 

명동교자 칼국수는 이제 8천원인데..

요 5천원 짜리 칼국수 와는 비교가 어렵죠~~!><

 

 

 

제가 주문한 항아리수제비_

 

항아리 뚜껑같은데에 담겨 나와요 ㅋ

 

위에는 김이 뿌려져 나오고_

 

스윽 밀어올려본 속의 내용물들 ㅋㅋ

 

바지락, 버섯, 감자, 파, 밀가루반죽의 구성물들.. 

 

감자는 요렇게 길다란 사각막대형으로 들어있네요 ~

 

 

버섯스윽~ 집어서 저멀리로.......'ㅅ';;;;

(아항항_ 편식쟁이 > < 호호_)

 

맛은 그냥 평범한_

 

국물은 처음엔 밋밋하더니.. 먹다보니 뭐 그런대로 ..^^;

 

 

생각보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가 모던 깔끔했고_

친절하셨고_

간단히 저렴하게 한끼 해결하였으나_

맛은... 그냥 평범....'ㅅ'

 

24시간 영업이니 건대에서 놀다가 따뜻한 국물 생각날때 이용할...?

함께하신분은 명동교자의 맛이 많이 그리우신듯 하더라구요 큭큭_

 

그치만 아무리 맛있어도 명동교자의 칼국수 8천원은... 너무한듯......ㅠ

 

전 아예 사골국물이 아니라면

이런 맑은 국물보단..

그냥 집에서 감자가득 넣고 계란풀고 끓이는 수제비가 +ㅁ+ 큭큭_

 

 

또 눈이 한가득 올거래요_

다들 한파준비 잘 하셔요 >_<

 

꼰쥬였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