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구만들 ☆가정집 개조의 분위기는 좋으나 뭔가살짝 부족한 구이명가☆

꼰쥬에요_

역삼동에 있는 가정집이 개조된 구조의 구이집 구만들에 다녀왔어요_

 

예쁜 건물입구_

 

올라가는 계단이에요_

 

계단을 올라가면 야외자리가 나와요_

 

구이명가 구만들의 차림표에요_

 

여긴 실내공간_

방이 없을 법한 공간에 알록달록 색칠해진 테이블이 4-5개 정도 있고,,

벽엔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그림만 클로즈_

 

그 옆으로는 거실이었을것 같은 공간에 테이블들이 _ㅋㅋ

 

한쪽벽면엔 액자들_

 

테이블에 앉았어요_

 

메뉴판대신 플레이스매트를 보면 될것같아요_ㅋ

 

점심시간때 런치식사 메뉴도 있고_

 

옆쪽엔 꼬기와 요리들_ㅋ

 

기본셋팅완료상태에요~

 

양배추와 오이등을 새콤하게 절인 피클대용품,,

 

이거 뭔가 개선이 필요할거 같아요,,

먹어보고는 구석으로 보내버렸다는....^^;

 

콩깍지들_

 

평소 보기 힘든 아이템이라그런지 왠지 식당에서 보면 반가워요_ㅎㅎ

 

고동_

이것도 얼마만에 보는건지_ㅋㅋ

쏘옥 빠는데,, 안빠져나오는 것들이 많아서 속상했어요 ~ㅠ

 

앞접시_

깔끔하죠~?ㅋ

 

콩깍지 속에서 콩알이 쏘옥~* 냠냠_

 

닭발도 나오네요_

 

우힝....'ㅁ'

이거... 머..먹능건가요?! 'ㅅ';;;

 

함께하신분이 별로라는 평을_

 

꼬기보다 먼저나온 수제비_

 

으응......?

조금더 큰곳에 나올줄 알았는데... (일반 식당메뉴의 수제비를 생각한...'ㅁ';;)

 

그냥 입가심 정도로 생각해야할것 같아요,,

양도 많지않고 맛도 그냥저냥..;;

국물 베이스는 멸치네요_ 그냥 제가 감자넣고 계란풀고 끓여도 더 맛나게 끓일 수 있을거 같은 큭;

 

콩나물, 홍합, 무우, 파, 밀가루반죽_

반죽 모양도 제각각_ 반죽은 뿔어도 쫀득하긴 했어요''

 

메인인 오리삼겹콤비_

 

오리한줄,,

 

삼겹한줄,,

 

꼬기들만 나란히 한컷~!

 

생각보다는 조촐한 양이네요..^^;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양도 그렇고 뭔가 좀 아쉬운 마음이..ㅠ

 

오리쪽에는 머스터드가 뿌려져서 나와요_

 

한쪽편엔 볶은김치_

 

한쪽엔 샐러드_

드레싱이 데리야끼+머스타드....'ㅁ';

드레싱이 사과나 키위처럼 살짝달콤하면서  상큼한걸로 바껴야할거 같아요~ >_<

따로 쌈용 풀떼기나 야채가 나오는것도 아닌데,, 고기먹으면서 요런드레싱의 샐러드는 좀......ㅠ

 

또 한쪽엔 구운마늘_

 

정성스레 구워주신 느낌이 나는 마늘이었어요_

 

구성물들을 한컷에 담으니 알차보이네요_

 

드뎌 똑딱이의 최적화를 맞춰서 다시 찰칵~!@@

저기 오돌이가 있는 삼겹이들은 함께하신분에게_큭큭

 

한동안 오리가 먹고팠었는데,,

양적인 아쉬움이 ~ㅠ

 

 

다시한번 천체샷~!@@

 

일케보면 꽤 푸짐해 보이는데.. 실제양이 매우 작아요~ㅠ

함께하신분이 딱 본 순간... 일인분인줄 알았다고_큭큭

요런거 한개 더 안나오냐고,, 풉_

 

그래도 요모조모 이쁘고 깔끔하게 나오긴 합니다만,,

양적인 아쉬움은,, 어쩔수가...없....ㅠ

(비싼 역삼동 땅가격을 생각하면 어쩔수 없는걸까요..?;)

 

삼겹이에 초점~

 

이번엔 오리에 초점~

사랑스런 구운마늘 호호_

 

삼겹이에 김치에 마늘하나 올리고 입벌려서 아~~ 냠냠`

 

오리에 김치에 마늘올려서 아~~`

 

주방입구의 모습_

 

커피머신이 설치되어 있어요

 

머신은 칸타타_ㅋ

가게 내에서 드실분은 커피잔, 가지고 나가실 분은 테이크아웃 컵을 이용해주세요_

 

저기서 아저씨가 구워주시는거였군요_ㅋ

사실,, 직접 구워먹는걸 좋아해서..  다 구워진채 철판에 덩그라니 나왔을땐 좀 당황했다는..^^;

 

꼰쥬는 아메리카노에 온수를 더 첨가해서 연한커피 한잔들고 ,,

 

가게를 나왔답니다_ㅋ

 

가정집을 개조한 구조라 독특하면서도 분위기도 괜찮고,,

여자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조목조목 깔끔하게 나오기는 하지만_

양이좀 적고,, 양배추절임, 수제비, 닭발, 샐러드 드레싱의 변화가 뭔가 필요할듯하고,,

꼬기가 맛없는건 아니지만,, 배가 덜찾음에도 불구하고,, 와~ 맛있다 +ㅁ+ 더먹을래 이런생각은 그다지 들지 않았어요 ^^;

모랄까,, 나오면서 살짝 아쉬움이 _ㅠ 

(홈피에 지도도 그거보고 찾아가긴 곤란할듯.....'ㅁ')

 

 

 빨간색 표시해둔곳쯔음이 구만들 위치에요,,

C는 파리바게트구요,,

 

구이명가 구만들 방문 후기였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