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레는아니지만♬

☆2010_01_21 신림 순대타운 & 크리스피 후기☆

☆ё쀼ㄹı꼰쥬☆ 2010. 1. 23. 16:02

안냐세요~~*

꼰쥬에요+ㅁ+ 히히

 

21일 목요일에 다녀온 신림 순대타운과 크리스피 후기랍니다...^0^

 

수요일엔 날씨가 따듯했는데,, 갑쟈기 다시 추워졌던.. 목요일.....

신청해주신 회원님들 모두들 와주셔서 넘넘 감사했답니다~!^^

 

순대타운이 처음이셔서 위치를 모르시는 분들도 있고,,

날씨도 춥다기에 신림역에서 모여서 모두들 함께 가기로 결정~~

 

비슷한 시간에 모두 도착~!!

함께 순대타운으로 향합니다,,,

 

순대타운은 건물이 두개에요..

옆에는 원조민속타운이 있고,,

우리가 간 곳은 양지민속타운~~~!

 

                                  

 

요건물 2층에 문열고 들어가시면 바로 왼쪽집이 꼰쥬가 가주가는 집이에요_ㅋㅋ

 

저 문을 열고 들어가쟈마쟈

호객 행위가 시작될거에요...=ㅁ= 꺄우ㅋㅋㅋㅋ

 

 

대략 순대타운의 분위기는 요러하답니다_ㅋㅋ

맨날 팸레만 다니는 애가 이런곳도 좋아한다고 신기하게 생각하던 친구가 문득 생각나네요..>_<

백순대를 깻잎에 싸먹기 위해선...

물티슈는 필수~~!@@

 

탄산음료도 함께 무료제공됩니다...^^

 

제가 자주가는 집은 요렇게,,

간을 따로 주신다죠_ㅋㅋ

 

따로 익혀서 가져다 주시는 동안

참기름과 소금솔솔 깨까지 뿌려진 간을 맛나게 먹습니다 _ㅋㅋ

요거 은근 맛나요~

 

먹다보니 백순대 등장~~!@@

빨간 양념이 되어있지 않아서.. 백(빽)순대라고 부른다고_ㅋㅋ

 

 가운데 단무지 두장 척 올려서 위에 양념장 그릇 올려줍니다~

양배추, 순대, 떡, 곱창, 면 등등이 주재료네요...^^

 

옆에 놓아진 양념순대~!@@

 

백순대와는 또다른 맛!!ㅋ

다른곳에서 일반적으로 먹는 순대볶음과도 맛이 다르다고 하면 제 기분상일까요?ㅋㅋ

 

갠적으로 백순대를 불판위에서 먹다보면..

나중에 면이 기름에 쩔어(??;)서 폭삭 익어(튀겨??;)진 상태가 되기도 하는데,,

그상태의 면도 나름 별미에요_ㅋㅋ

 츄르릅~~~+ㅁ+

 

깻잎에 백순대와 양념장 올려서 싸먹으면 굿굿~!@@

But.. 치아 교정 시작한 후엔... 깻잎 안싸고 그냥 먹고 이써요.....흑ㅠㅠ 

 

 대략적인 전체샷~~!@@

 

 

역시 여자셋에 2인분이 진리인가봅니다_ㅋㅋ

남자분이 2-3분 정도만 더 섞여있었어도 깨끗이 비울 수 있었을텐데...'ㅁ';;;

참석해주신 분들이 거의 다 여자분들이시라...ㅎㅎ

 

배불리 먹고,,, 앉은 자리에서 가게 이름도 한번 찍어보고~~

회원님들의 연애사도 듣고~~ㅋㅋ

 

 

회원님 두분이서는 맥주도 한병~~ㅋㅋ

 

수다 떨다가 2차로 자리를 옮기기로 합니다...^^

 

커피는 역시 스타벅스~! 라는 울 카페 회원님들의 대세에 따라 스타벅스로 갔으나......

역시 인기가 너무 좋은 스타벅스..-ㅅ-

3층까지 만석이네요...

한시간을 기다려도 7명자리는 나올거 같지 않은 분위기라...;

맞은편인 크리스피로 향합니다....

 

크리스피에선 역시 오리지널이죠~~!^^

 

 빤질빤질 윤기나는 탐스러운 도넛들..+ㅁ+

 

따뜻할때 먹음 정말 신세계인데...

아쉽게도 식어있는......ㅠㅠ

 

 지금보니 칼로리의 압박이 마구마구 몰려오네요 큭큭_

 

 취향따라 커피도 함께~*

한가득 수다 떨다가 귀가를 위해 아쉽게도...^^; 

 

 

신림 순대타운을 뭐 아주 자주가는 편은 아니지만..

신림에서 살기 시작하면서 저도 여러 사람을 따라 이집저집 다녀봤어요_ㅋ

 

집집마다 특징이 다들 다르던데,,

대략적으로 정리하자면..

 

저희가 간 옆의 민속타운은 양지보다 양이 적은대신 내용물에 오징어가 들어가고 기본은 치킨무..

식혜를 주시는 집도 있어요 ㅋㅋ

양지타운은 민속보다 대체로 양이 많구요 기본은 단무지~

근데 어떤집은 양이 매우 적은대신 나중에 따로 곱창만 볶아주시기도 하시더군요...

 

여러사람 따라다녀본 결과 저는 여기 이모가 완전완전 친절하시고~

간도 따로 주시고 맛도 다른곳과 비교했을때 대체로 짭쪼롬하게 간이 잘되어 나오는듯해서 여기로 정착했다죠_ㅋㅋ

 

저도 처음 백순대 먹을땐 이게모냐...했었는데

두세번 먹고나니 이젠 어느순간 한번씩 땡기는...ㅋㅋ

 

이번 벙개로 중독되신분 나오셨을거라 믿네요~~!@@

그럴땐 저에게 콜을 날려주심 집앞이니 언제든 달려갈게요 ㅎㅎ

  

인원이 꽤 많은편이었는데도 갠적으로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다들 넘 좋은분들이 와주셔서...^^

 

그리고 도넛은 원래 제가 쏘기로 했었는데...

회비를 너무 많이 주신거 같아요..ㅠ

환급을 위해 이번 벙개때 뵌 분들 꼭 다시 뵙고싶네요 +ㅁ+

 

종종 백순대 벙개를 쳐야게써요~ㅋㅋ

이번에 함께하지 못하신 분들,,

다음번에 함께해요^^*